사람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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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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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건
조회 2,046회
작성일 2005-08-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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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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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BODY><IMG style="WIDTH: 350px" onclick=window.open(this.src) hspace=0 src="http://clubimgfile.paran.com/sk101sk/bbs/2005/0814/1124015577_사진3.jpg" align=bottom><BR> </BODY>
아내와 함께 과천을 다녀 오는길에 잠시 시와 수채화에 시름 달래보려 들렸었습니다.
화심(畵深)이 반겨 주더군요. 인사하고 돌아 왔습니다.
미래에 다녀 오셨군요. 색인 날자가 2006년입니다.
번화한 도시의 길이 어쩌다 오고가는 차도 없고 양가의 길에 사람도 없는 공간을 만나니
휭한 아픔이 스며오던 오후의 대치동 길이었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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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람의 동네 참으로 무섭고 살벌하죠
자기가 추구하는 것은 (사랑) 에 중독돼 있지요
시게추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우리도 뱅글뱅글 돌고 있으니 동병상련 이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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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준 시인님?
하이고, 제 가게 오셨었군요?
정말 조;송해서 이일을 어쩌지요?
전 일요일은 쉬기로 해서 지난주 일요일부터 쉬고 있습니다?
홍시인님? ㅎㅎㅎ 사람만큼 무서운게 없더라고요!!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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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종이 한 장의 차이...
많은 사념에 젖습니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길...()...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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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에 잠시 머물려 상념에 젖어 봅니다.
'수채화 그리는 시인' 그 곳에 가보고 싶네요. ^*^
이민홍님의 댓글
이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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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갈피에서 혼돈하시는 님의 마음을 읽네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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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삶의 깊이를 생각나게 하는 고은영 시인님의 시,
항상 감사합니다.
님의 수채화 밑에 제 글도 하나 달아보고 싶은 마음이
구름에 바람이 일듯 하는군요. ^.~***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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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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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머물다 갑니다........좋은글..감사 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