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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기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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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36회 작성일 2005-08-15 09:5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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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기지촌) / 坪村



피우다 피다
꺽 인 장미여
마구 밟힌 들꽃이여
지친 봉선화여
아픈 순정의 꽃이여
벼랑에 몰린 꽃은
찢긴 꽃이며
눈물의 꽃이며
형제의 꽃이며
가엽게 지는 꽃이여

물망초여

그렇게 사라진 꽃들이여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위안부,양공주,그늘진 삶을 살아야 했던 그 아픔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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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시인님 이 모든 것이 우리 역사의 아픈 모습입니다. 아픈 상처는 감싸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러하지 못하였던건 아닌지,,,  많은 생각 하다 갑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떨기 꽃으로 사라진 그분들 앞에 ...
이선영 선생님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운지요..
머물다갑니다,,,늘 건강하세여^^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안부 등 선조들이 잘못으로 인해 왜인들에 삶을 짓밟히고 그늘진 삶을 살아야 했던 분들을, 오늘도 국가에서는 모른척 남이일처럼하고 있음에 더더욱 가슴아픔니다.
왜 백이민족인 이 나라문화가 이정도로 되었을까를 생각하다 갑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굵은 역사의 뒤안길에서 차가운 겨울의 냉기처럼 씁쓸해 집니다
선조들의 고난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광복절 깊은 의미로 좋은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공주들이 꽃(몸)을 파다하여 꽃동네라 이름 지은 곳입니다. 지금 그녀들은 떠났지만...
지금도 그곳에는 미군기지가 있으며 얼마전엔 철조망을 없에고 보이지 않는 높다란 시멘트울타리를 만들어 놓아
그들의 이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주변에 있던  아픔들을 뵙고 갑니다......그대들의 아픔이  거름이 되어...아름다움의 꽃이 피는 무궁의 나라가 되기를 기원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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