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傷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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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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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677회
작성일 2005-08-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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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傷心]그리움은 내 울음을 먹고 보름달처럼 부풀어 오르고 기다림은 내 서러움을 먹고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다 남아있는 情念의 가슴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흩어져 차마 견딜 수 없는 것은 외로움의 낯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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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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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외로움입니다. ^^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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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견딜수 없는 외로움이 낯설어" 글귀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동병상련 인간은!
건필 하십시요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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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리움 먹고 부풀은 달빛은 시리울만큼 차갑고,
서러움먹은 뿌리가 석석한 땅속에 오랜 기다림으로 남았군요!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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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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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분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