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내 목소리는 어디갔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419회 작성일 2009-02-06 05:16

본문

내 목소리는 어디갔노

            박효찬

하늘을 향해서
목 놓아 소리를 질러본다
먹구름 따라

지평선을 향해서
목 놓아 소리를 질러본다
저녘놀 따라

가고오는 길목에 서서
빈가슴 내어놓고
돌아선 메아리를 기다리고 있다.

2009.2.3
추천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정 닮은 시인님의 목소리를 떠올려봅니다 ㅎㅎㅎ
건안하시죠?
새해도 벌써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있네요.
나물들 중에서도 콩나물이 좋아지는 때입니다.
지평선을 향해 소리한번 질러봅니다.
가슴~~ 빈가슴이여야
메아리가 있겠지요.
기다리는 마음에 축복을 가득 보냅니다.
만나는 날까징 안녕~~~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을 꿈꾸어도 영화의 장면처럼 사라지고
시간도 계절도 사진 한 컷으로 사라지고
모두 돌아 올줄 모르고 사라지는 인생
부도 영화도 안간힘 다 써 붙잡아 보지만
항상 내손엔 빈 손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부지런히 봄이 오고 있답니다.
앵두나무 우물가 처녀는 바람 나서 나가겠지만
목소리는 메아리로 돌아올 겁니다.
박효찬 시인님! 홧팅!! ^^*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시인님
요즈음 이것 저것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속도 떠부룩하고... 
이유는 경제가 씽씽 돌아 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작은 목소리에 많은 시인님들의 귀 기우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매일 바쁜시간을 보내다보니 컴을 열어 보는 시간 조차도 많이 않아 죄송합니다
늦게 인사드림을 용서하시고 건안건필 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51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01 조선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2008-06-05 11
800
종마목장에서 댓글+ 1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8-06-28 11
79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64 2008-06-29 11
798
그런 날에는 댓글+ 1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8-07-08 11
797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8 2008-07-30 11
796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2008-10-01 11
795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802 2008-10-23 11
79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 2008-10-24 11
793
안녕하세요^^* 댓글+ 13
황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8-10-24 11
792
하늘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8-12-15 11
791
겨울나기 댓글+ 1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8-12-25 11
79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2008-12-30 11
789
새해소망 댓글+ 1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9-01-01 11
78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2009-01-01 11
787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9-01-02 11
786
어떤 사람들 댓글+ 1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2009-01-02 11
785
간절곶에 가면_ 댓글+ 12
지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2009-01-03 11
784
삶의 속도 댓글+ 1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9-01-16 11
78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9-01-21 11
78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2009-02-02 11
781
빈 들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9-02-05 11
780
봄비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9-02-05 11
열람중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9-02-06 11
77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2009-05-18 11
77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5 2009-06-21 11
776
* 얕보지 마라 * 댓글+ 1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2009-09-02 11
775 김현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27 2009-10-28 11
774
첫눈 댓글+ 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2009-11-03 11
773
청송 주왕산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09-11-14 11
772
내려놓기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2009-11-18 11
771
초승달Ⅱ 댓글+ 9
손종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2009-11-25 11
77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2009-12-04 11
76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5 2010-02-01 11
768
꽃다발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2010-06-28 11
767
왕따 나무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9 2010-06-29 11
766
그곳은 댓글+ 7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2010-07-01 11
765
무관심 댓글+ 5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2010-07-04 11
76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2010-07-11 11
76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2010-07-11 11
762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2010-07-11 1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