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해변의 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184회 작성일 2005-08-05 13:49

본문

img_20_416_0?ext=.jpeg

해변의 여인 / 평촌



그대는 어떤 사랑 해보셨나
혼자 애태우던
보랏빛 소녀였었나
눈이 오면 홀로 걸으셨나
비와 낭만 길 걸어보셨나

작은 상처에 아파하고
새벽을 기다려 보셨나
카페 창가
작은 새 눈망울 보셨나
장미꽃에
파도치는 숨소리 들어보셨나

상처도 알고 울어도 본
사연 많은 여인
미련한 사랑
이별의 바닷가 혼자 걸을 때
떠난 긴 여운
은빛 파도 그 여인 마중한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습니다.
젊은 시절엔 무슨 일에 정신을 놓았었는지, 그 흔한 연애마저 치열하게 해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여인이 불쌍하게 봤는지 도와준 것을 제외하고는.  그러기에 "떠난 긴 여운은 은빛 파도로/하나씩 다가오며 그 여인을 마중한다."에 아련함을 느낍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기다림의 미학인 것 같습니다. 언제 올 지 모르는 그대를 마중하는 심정이야 오쥭하겠습니까? 좋은 사랑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6건 51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06
슬픈 낙엽을 보고/풍란 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05-08-07 3
805
시원함이 좋아 댓글+ 5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2005-08-07 3
804
이젠 더 이상은... 댓글+ 7개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76 2005-08-07 2
803
백번 천번 아침이고 밤이다 댓글+ 10개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05-08-07 3
802
나는 나다 댓글+ 5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05-08-06 13
801
달맞이 꽃 댓글+ 5개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68 2005-08-06 2
800
갯벌 / 영종도 댓글+ 6개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6 2005-08-06 24
799
한강 야경 파노라마 입니다. 보시고 오늘의 더위를 푸시기를..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2005-08-06 6
798
평창에서 댓글+ 3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2005-08-06 2
797
인생을 가다가 댓글+ 5개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2005-08-06 2
796
황매산(黃梅山) 댓글+ 7개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2005-08-06 1
795
여름산 숲에서 댓글+ 7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005-08-06 3
794
비애(悲哀) 댓글+ 2개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2005-08-05 11
793
꽃이 먼저 활짝 웃어요.... 댓글+ 3개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58 2005-08-05 3
792
♣ 토끼풀 댓글+ 7개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49 2005-08-05 8
791
잃어버린 시간 댓글+ 5개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2005-08-05 3
열람중
해변의 여인 댓글+ 4개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5 2005-08-05 7
789
개인서재에 관리권한이 없으신 작가분들께서는 짧은 답변을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2005-08-05 2
788
자유로 강변에 코스모스 모습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2005-08-05 7
787
햇볕 쏟아지던 날 댓글+ 4개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2005-08-05 2
786
태풍주의보 댓글+ 2개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2005-08-05 4
785
위험한 사랑 댓글+ 5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2005-08-04 4
784
그대가 그립다. 댓글+ 3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2005-08-04 2
783
감꽃　목걸이 댓글+ 5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0 2005-08-04 15
782
추암 해수욕장 댓글+ 4개
박찬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5 2005-08-04 12
781
출간 예정준비중인 단행본 입니다. 댓글+ 1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2005-08-04 1
780
기다림 만으로 댓글+ 4개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2005-08-04 5
779
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낭송시) 댓글+ 5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05-08-04 1
778
♡그리움을 날려 보낸다♡ 댓글+ 8개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49 2005-08-04 2
777
융숭한 환대를 받은 축시(祝詩) 댓글+ 5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05-08-04 1
776
월간 시사문단 출간 소식 댓글+ 3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2005-08-04 2
775
방정민 시인의 첫 시집-상처많은 집- 출간 하였습니다. 댓글+ 3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2005-08-04 5
774
비오는 날의 자장가/풍란 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2005-08-04 3
773
플러스 대화 댓글+ 10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2005-08-03 2
772
토함산에서 해를 기다리다 댓글+ 2개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2005-08-03 1
771
무좀과 공생(共生) 댓글+ 4개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2005-08-03 1
770
여름휴가　담양　가마골 계곡에서 댓글+ 4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4 2005-08-03 1
769
그건, 사랑이 아니야 댓글+ 3개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2005-08-03 1
768
미움받는 여름 댓글+ 1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2005-08-03 2
767
(공지)이메일 수신 확인 부분에 양해 바랍니다. 댓글+ 2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2005-08-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