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엽서-시 장윤숙 낭송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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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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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2,854회
작성일 2007-01-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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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엽서
청담 장윤숙
연분홍 사연에 글을 담으며
찰랑 거리는 그리움의 빛깔
매화가지 흔드는 봄 바람을 기다리고
꽃샘바람의 속삭임에
가슴앓이 춘삼월이 그리워
오매불망 푸른 초목을
애태워 그리워 하여라
초록은 어디서 숨박꼭질 하는가
雪路를 따라 나서는 봄 맞이길
매화꽃잎 밝그레이 피어나는 날
가슴에 숨어
애태우던 까만 연필심에
꼭꼭 눌러 써 보는 엽서한장
사랑해
묵언으로 띄우는
님 향한 그리움의 빛깔
마음은 강을 건너 따스한
봄 향기로 다가선다
내 마음 아실 이
청담 장윤숙
연분홍 사연에 글을 담으며
찰랑 거리는 그리움의 빛깔
매화가지 흔드는 봄 바람을 기다리고
꽃샘바람의 속삭임에
가슴앓이 춘삼월이 그리워
오매불망 푸른 초목을
애태워 그리워 하여라
초록은 어디서 숨박꼭질 하는가
雪路를 따라 나서는 봄 맞이길
매화꽃잎 밝그레이 피어나는 날
가슴에 숨어
애태우던 까만 연필심에
꼭꼭 눌러 써 보는 엽서한장
사랑해
묵언으로 띄우는
님 향한 그리움의 빛깔
마음은 강을 건너 따스한
봄 향기로 다가선다
내 마음 아실 이
추천16
댓글목록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원 시원한 마스크의 개성처럼 낭송도 시 도 시원 시원 합니다
졸음을 쫒는 경청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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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최경용시인님
열심히 노력해서 잘해 보겠습니다. ^^
경상도 말음이라 ㅎㅎ그러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