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는 날에는/풍란 박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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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는 날에는/풍란 박 영실 그리워하는 날에는 생각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자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좋았던 추억만 생각하기로 하자 그래도 싸한 가슴 안에 못해준 일들만 가득 내 안에서 맴돈다. 시간이 지워간 그의 흔적 지우지 못해 서성거리는 발길 추억 하는 버릇만 반복한다. 다시 사랑 하지 않는 것은 당신 아닌 다른 사람 생각한다는 건 그를 두 번 아프게 하는 일이다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단호히 잊기로 했다 그래도 아파하는 일은 그리워하다 말 것이다. ,,,,,,,,,,,,,,,,, ,,, ,, , |
추천2
댓글목록
김찬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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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단호히 잊기로 했다.
............................
이 체념 옆에는 고뇌와 슾픔.
좌절 같은 것을 이긴 후에...
정초하고 청아한 향기를 느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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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상 잘하였습니다 박영실시인님!
7월16일(토) 서울지부 모임에 참석하실거죠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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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뵙고 갑니다..깊은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