省墓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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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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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시인님, 성묘 다녀오셨군요.
이시인님의 마음 속에 흐르고 있는 애틋한 그리움...
제 가슴에도 잔잔하게 밀려옵니다.
'잡풀더미 칡넝쿨 가려진
생전의 푸근한 미소
멀리 들려오는 완행열차 울음'
박기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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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열고 웃고 계신 품에 늙은 몸
하염없이 안기여 어린시절 고향 그립니다-
형님의 깊으신 시심에 불초한 소생, 몸을 묻습니다.
온 몸의 시심으로 시를 쓰시는 형님.
시심에 이 한 몸 묻고 나니 한가위 달이 구름에 살며시 숨는구료.
세월의 한이 그리도 굽게 만들었는지 노송의 미소는 인자하신 할아버지 미소 같더이다.
한가위, 덧없는 미소가 자녀의 행복이기를 소망하며 물러갑니다.
건안하시 오며 건필하소서...,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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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흐르는 그리움 마저도
우리가 어찌할 수는 없다는 것
얼마나 애절한 외침의 소리인가
그 얼마나 보고픔인가.
이성형 시인님 추석이 이제 지난 시각입니다.
좋은 시간이였기를 바랍니다.
임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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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을 먹은 것도 아닌데..
목이 꽉 막혀 오면서 완행열차의 긴 기적소리처럼,,, 마음에 얻히는 글...
부모님이 사랑 가슴에 품고, 오늘은 깊은 잠을 청할렵니다.
꿈길에서라도..뵙기를 기대하면서.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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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묘다녀 오셨네요.
부모님의 생전 크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단아하게 담고 있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늘 부모님의 깊은 사랑이 잊을 수 없듯이 그 품아시를 가족에 배풀면 부모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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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모든 복을 휘영청 달빛으로 가득 보냅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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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시인님!이제야 글 뵙습니다......오늘 하루도 좋은일 만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