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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비친 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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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970회 작성일 2005-08-11 09:49

본문

연못에 비친 내 얼굴
      글 이윤근

여름밤
연못가 거닐 때
바다 같은 하늘에
수많은 별들
휘영청 밝은 빛
잔잔한 물에 비치니
그 모습이
환상적이구나


은하수 건너
구름 지나
휘영청 밝은 달
고운 얼굴 내미니
강물에 비친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달 잡으려 강에 뛰어든
이태백 될 뻔하였네!

별들이 들러리 서고
달이 조명등 되어
머리카락 늘어뜨린
수양버들 그림자 
희미하게 비친
거울 같은  물에 
비친 내 얼굴
인류배우인가 하였네!

추천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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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은 연못인데 막상 비친 것은 강물이로군요.
뭔가에 관조되는 자신의 모습ㅇ[서 새로윰을 별견하게 됩니다.
우리를 비추는 것은 시라는 연못이겠지요.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기얼굴을 들여다보는 행복감..절절 넘쳐 좋구여....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윤근 시인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무영탑 전설을 생각나게 하는 시군요.

어느 외국 시인은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그 호수에 뛰어들어 하늘나라로 떠났다던데...

그 연못이 어떤 연못인지 모르지만, 깊은 연못이거든 덥썩 뛰어들지 마시길...
수영에 자신이 있으면 시원하게 한번 풍덩 할 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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