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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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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076회 작성일 2012-06-03 05:40

본문

당신의 미소
 
淸 岩 琴 東 建
 
칠 남매 작은 가슴에 품고도 남은
당신의 사랑과 미소
언제까지 보여 주실 건가요,
 
막막한 세파 속 당신을 그려 봅니다
내일이 새롭게 태어난다 한들
당신의 미소는 되살아날 수 있는지요,
 
누구나 가야 할 초야의 길
내 작은 지식으로는 당신이 가시는 그길
막을 수가 없네요,
 
깊은 병마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기 氣를 빼고 진을 빨아 먹고 있는데도
당신은 미소로 반겨주네요.
 
2012년 6월 2일 作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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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어라 표현 할 수 없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당신의 아픈 미소가 기쁜 미소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미소로 깨어있는 새벽 마음 한 편 불 밝히고
당신에게 향하는 신앙의 신비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미소`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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