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그대는 누구신지요?
진달래님 아닌지요
그대의 뒷모습만 바라보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건승을 빕니다.

  네..
허혜자 시인님 맞습니다
요란한 봄과의 이별을 말합니다
제가 표현이 좀 심했나요 헤헤헤

  봄과의 이별, 이제 다시는 오지 않을 올해의 봄이겠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다시 다른 봄이 또 오겠지요...
잘 뵈었습니다.

  봄과의 이별....우리의 삶은 이별과 만남의 연속이네요..
시인님 멋진 하루 보내세요....

  금동건 시인님 온 천지가 연초록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좋은 시에 봄이 한창 무르익습니다.

  봄! 보내기
싫지만
곧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가을을 보내줄 것을 약속해주기에
이별을 고합니다

  고윤삭 시인님 ,,, 네 맞습니다 돌고 도는 인생이지요

엄윤성 시인님...,,네.. 내년을 또 기다리는 그리움이라 할까요

김현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 거제도의 5월이 눈에 선합니다

한미혜  시인님,,, 네 고맙습니다 여름은 뛰어 넘고 가을을 보네주세요

  계절의 재촉에 꽃잎 떨구고 있는 진달래 철쭉을
바라보고 있는 금시인님의 심상이 뒤숭숭했었나 봅니다.
말씀처럼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자연의 섭리로 수용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