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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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볕의 따스한 태양아래 살포시 내려앉은 노란 꽃송이 살갗에 스며드는 반짝임이 날개를 흔들 다네 활짝 피어든 입가에 함박웃음 머금고 내가 오기를 기다리며 아파트 정원에 소리 없이 미소의 눈길을 보내고 나를 손짓하며 부른 다네 봄이 짙어 간다고... 2005. 04. 05.(화) 윤복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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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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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사는 일산과 일터인 삼청공원에는 오늘 아침까지는 개나리도 목련꽃의 웃음도 볼 수가 없네요. 축복받은 분이 사는 곳에 먼저 손짓하며 부르나 봅니다.
보람된 휴일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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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미소에 마냥 흠뻑 젖어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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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중에 못나서 '개나리'라고 하지만
봄이 오면 난 개나리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순수한 아가의 미소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