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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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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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399회
작성일 2007-05-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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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淸 岩 琴 東 建
잉태의 긴 시간 순산의 고통
다 잊으시며 진자리 마른자리로
만들어 주셨지요
손발이 다 해지고 부르터도
고생한 당신 하늘 아래 또 다른 당신이
존재하겠습니까?
뜨거운 젖가슴 흔쾌히 열어주시며
몸속 영양소 소진되어도
품어주신 은혜 무엇으로 보답하리오
자식 위한 일편단심 죽고 또 죽어도
당신의 그림자만도 못한 이 한 몸
회 안과 후회만이 사무칩니다
자식의 죗값에 불구덩이라도
대신 가고 저하는 당신 마음
지금도 알 수 없습니다
높고 넓은 부모님의 마음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그저 어버이날이기에 꽃 한 송이
가슴에 달아 드릴뿐입니다
2007 / 05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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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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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효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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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많이 드리셨나요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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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꽃 한송이에 담으신 시인님의 마음이 차고 넘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셨을 줄 압니다.
여긴 13일이 어머니날이랍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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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한송이 향기보다 시인님 향기가 더 좋습니다.
이미 시인님은 부모님의 마음을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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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시인님
이정희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이선돈 시인님
관심과 격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