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릿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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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07회 작성일 2008-12-23 15:26본문
서릿발
淸 岩 琴 東 建
검은 밤
하얀 밤으로
지세워버린
서릿발
뽀삭 뽀삭
걷는 발걸음에
혼비백산
망가지고
두 손은 발가스레
홍시가 되어
입속 들어가기
일보 직전
햇살의 노여움으로
툭툭 눈물 되어 떨어지니
산다는 것은 공생공존의
살아졌다 나타나는 무지개 빛인 것을.
2008년 12월 16일 作
淸 岩 琴 東 建
검은 밤
하얀 밤으로
지세워버린
서릿발
뽀삭 뽀삭
걷는 발걸음에
혼비백산
망가지고
두 손은 발가스레
홍시가 되어
입속 들어가기
일보 직전
햇살의 노여움으로
툭툭 눈물 되어 떨어지니
산다는 것은 공생공존의
살아졌다 나타나는 무지개 빛인 것을.
2008년 12월 16일 作
추천7
댓글목록
장현수님의 댓글
장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은 한해가 뒷모습을 보입니다
2008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해는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라졌다 나타나는 무지개 빛과도 삶이거늘..
또 한해는 가고있군요
조용히 지난날을 돌아보며 잘 감상 했습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해의 무상함 인가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언가 가치가 있어 이 세상에 모습을 나타내었겠지요..
공생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간동안의 현란한 무지개빛 삶일지라도
일생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책임은
인생의 덕목 이겠지요.
늘, 건안 하시기를....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 빛 인생
잘 뵈었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신 문우 ,,
장현수 시인님
조남옥 시인님
지인수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전 * 온 시인님
하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