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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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꾸기
淸 岩 琴 東 建
하얀 뭉게구름
터질 듯 말듯 마음 조아리는
꽃망울의 시샘
단비에 화장하며 새색시
볼 살처럼 수줍음 가득
노랑 꽃 하얀 꽃의 봄
알림에 습기 머금은 대지는
꽃 가꾸기에 다툼질이다
시기와 질투 속에 피어나는
봄꽃 세상에 손길 없어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삼월의 봄 가꾸기는
사람들의 마음 꼭 껴안고
연기처럼 피어오른다,
2009년 03월 04일 作
淸 岩 琴 東 建
하얀 뭉게구름
터질 듯 말듯 마음 조아리는
꽃망울의 시샘
단비에 화장하며 새색시
볼 살처럼 수줍음 가득
노랑 꽃 하얀 꽃의 봄
알림에 습기 머금은 대지는
꽃 가꾸기에 다툼질이다
시기와 질투 속에 피어나는
봄꽃 세상에 손길 없어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삼월의 봄 가꾸기는
사람들의 마음 꼭 껴안고
연기처럼 피어오른다,
2009년 03월 04일 作
추천2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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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에 < 봄 가꾸기 >
잘 감상 하였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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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자락 미련이 엿가락 늘어지듯해도
자연의 순리는 거역할수 없지요
언 땅이 풀리니 새순이 돋고 하늘에서는 비를 내려주고
화려한 꽃밭가꾸기를 자연은 하고 있어요
오만 꽃이 피길 기다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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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최인숙 시인님
네,남쪽은 꽃 잔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