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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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淸 岩 琴 東 建
남남이 인연 되어 산다는 것
쉬운 일은 아닌 것
피도 성도 생활환경도 다른 탓에
참고 양보치 않으면 어려운 일이다
일부일처의 유교사상이 몸에 밴
선조 들의 삶도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
세상을 원망해야 할까
나 자신을 원망해야 할까
귀머거리 삼 년 장님 삼 년 벙어리 삼 년
무거운 등짐에도 강건한 삶 영위하신
그분들은 장한 분이 아니었을까
해 가족 시대 나만의 사회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문화 일색이니
나만을 위한 마음 나만을 위한 사랑
잠시 살다 해어지는 짧은 사랑은
이 시대의 대변자이기도 하다
삼강오륜 유교문화의 추락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21이란 숫자는
한민족의 자긍심과 도덕성을 깨우치는
숫자가 되었으면 한다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로 국가지정 날입니다
2는 둘이 1은 하나 되는 날
2007년 05월 21일 作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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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은 잉꼬 부부이시어서
별도로 부부의날이 필요하지않겠지요?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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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무슨말씀을요
쥐어 삽니다
고양이 쥐 야옹 입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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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인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항상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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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지부장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부장님이 계시기에
힘이 발산되는 듯 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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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우리말로 발음이 같지요.
남편이나 아내나 모두 '부'자로 발음이 되니까요.
남녀 유별은 있으되, 그 유별이 차별은 아닌 거지요.
요즘 김삼의당이란 조선 후기 여인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부부지간이 돈독한 부부시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운 시에 머무르다 갑니다.
금동건 시인님, 내일도 맘껏 행복하시길요~~ 인삼차 한 잔 내려놓고 갑니다... ^^*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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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참 멋진 날을 지정해 준 정부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은영 작가, 시인님의 말씀처럼, 여기서도 발음을
"후우후"라 합니다. 비슷하군요. 좋은 글 잘 감상하엿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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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도 있군요...
부부의 날만큼은 두 분만의 멋진 시간을 가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