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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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淸 岩 琴 東 建
푸른 치마 하얀 꽃 치마저고리
다소 곳 반겨주는 그대는 찔레꽃
갈래 머리 풀어헤치며
미동에도 일렁이니
그대는 나의 마음이 여라
오월의 여신처럼
희망 주며 사랑 주는
결실의 꽃이 여라
산화 한 오월의 영혼
가슴에 묻으며 새로운 희망으로
슬픔의 꽃이 아닌
새 생명의 꽃으로 이 강산 노래하리라
그대는 찔레꽃이어라
2007년 5월 18일 作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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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찔레꽃을 노래 하셨군요. 희망의 꽃, 생명의 꽃 찔레꽃을요.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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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마음,
행복한 울림이 분명히 전하여
옵니다. 늘 좋은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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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헌시를 쓰면서 "소복을 차려 입은
산하"라고 표현했던 어제였는데
오늘은 또 다른 시상을 느끼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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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머물러 갑니다
찔래꽃도 이제는 하얀 소복을 벗네요
온통 초록의 빛깔입니다. 희망이지요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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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니~
일렁 일렁 자주 듣는 구어 입니까?
정감이 물씬 묻어나는 시향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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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찔레꽃..
사랑과 희망이 일렁이는 고운 시입니다.
<찔레꽃 이리에 비가 오면 개 턱에도 밥알이 붙게 된다>
가뭄 타는 늦봄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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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문우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