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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말로(언어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26회 작성일 2007-03-13 10:27

본문

아주 작은 말로(언어로)

 
詩 /마루야마 가오루
 
 
애들의 손안에 들어 있는
 
매우 작은 단순한 말로
 
다만 그것을 습득하여 짜 은 것으로
 
詩가 잡힐 것이리라 생각한다
 
 
나날의 삶에 깊숙이 내려
 
느끼는 강 생각의 흐름을 되찾아가
 
그 투명한 바닥을 헤엄쳐
 
둘도 없는 인간의 마음 그림자를
 
이윽고 한 마리 떠올린 것 같은
 
후회 없는 詩였으면 한다
 
 
이미지는 선명하고
 
팔딱팔딱 살아 뛰는
 
이를테면 말 주머니에서 흘러나온 것 같이-

 
그 무서움에(위태로움에)
 
저 혼자 감동의 눈물 젖고
 
절로 그것이 누구에 전 하여진다면
 
비길 데 없는 행운이다
 
그런 詩를 쓰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한다
 
,,,,,,,,,,,,,,,,,,,,,,,,,,,,,,,,,,,,,,,,,,,,,,,,,,,,,,,,,,,,,,,,,,,,,,,,,,,,,,,,,,,,,,,,,,,,,
 
 
ほんのすこしの言葉で
 
 
詩 : 丸山 薫
 
 
 
子供たちの掌の中に在るほどの
 
ほんのすこしの単純な言葉で
 
ただそれを工夫して編むことで
 
詩が捕らえられそうに思う
 
 
日々の生活にふかく沈んで
 
感じる川 思う流れを追いつめていって
 
その透明の底に泳ぐ
 
ふたつとない人間のこころの影を
 
やっと一尾 掬い上げたというような
 
悔いのない詩だったらと思う
 
 
イメイジは鮮明で
 
ピチピチ生きて 跳ねかえって
 
ともすれば言葉のタモから逃げこぼれそうなー
 
 
その危っかさに
 
自分ひとり感動して涙ぐみ
 
しぜんにそれが誰かにつたわるとしたら
 
希ってもない幸せだという
 
そんな詩を書きたいと いつも思う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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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의 눈으로, 천진난만한 입으로 전해지는
아이들의 고사리같은 손안에 들어있는
아주 작고 단순한 언어....
저도 찾고 싶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전에,,,
저도 저희 애들(초1년, 3년)하고 시짓기 놀이를 했는데......
제가 보기에 저보다도 더 잘 쓴것 같아서,,,너무 기뻐서
제 서재에 동시방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어른들은 틀에박힌듯 하지만 애들은 상상의 범위가
너무 넓은거 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날의 삶에 깊숙이 내려
느끼는 강 생각의 흐름을 되찾아가
그 투명한 바닥을 헤엄쳐
둘도 없는 인간의 마음 그림자를
이미지는 선명하고
팔딱팔딱 살아 뛰는..詩

이렇게 시를 쓴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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