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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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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2007-02-10 05:52

본문

부산항


康 城


님이 올린
사진을 보니
부산역 모습이
새 얼굴 되었구나

그리고
항구에는 선 척
많이 오가고

변하지
않은 것은
활기찬 자갈치

맛난 해삼과 멍게
싱그러운
횟감의 모습들

아,,, 언제이면
죽마지고우 竹馬之故友 만나
한잔,
같이하려나...,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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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십오년만에 다녀온 부산기행 이었답니다.
재래시장의 정겹던 모습은 사라지고 ..새로이 단장한 모습들이 현대식 모습으로 탈바굼을 하고 ..
자갈치시장 아주머니의 구수한 사투리는 매냥 그대로 인듯 ....
시원하고 가슴 탁~ 틔이는 푸른 부산 앞바다 ...소망처럼 ..한국에 오시면 죽마지고우를 만나서 한잔하셔요 ^^꼭 ..
글 뵙고갑니다. 건안하시고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 시인님 ^^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별의 부산정거장 이란 노래처럼, 부산엔 정말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목원진 시인님의 시처럼. 수산물회센타를 빼면 이십여년 전이라 지금이 별반없이 정이 가고 똑같습니다. 그날 박태원 시인님은 20년만에. 장윤숙 시인님은 십오년만이군요. 저는 6년만이었습니다. 갔다오니. 일주일 정도 여파가 있는 듯 합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을 회상하시며 향수를 그려내시는 시심에 감동을 받습니다.
향수를 그리워 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에 제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선생님의 죽마고우 님들은 보이지 않는 행복으로
한 잔의 의미를 기다리실 것 같습니다.
어서 속히 그날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선생님의 오늘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원하며 감사히 머물다 물러 갑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산의 향수는
마도로스 의 애환
피난민 의 애환 등이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영도, 범일동,등에 서려 있고
남포동, 광복동, 택사스촌, 송도, 등에 고독 과 애환을 푸는 광란의 밤의 거리가 있어
더 더욱 추억의 곳으로 자리하고 있나 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운 내 님이여 ... 그대의 고운 향기를 느끼는 시간입니다...
풋풋한 비린내와 파도소리 ...하얀 물결....  마음속에 일렁거립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태종대 바위에 앉아서 친구들과 한잔하던 회상으로 즐거웠지요.
목원진 시인님 죽마고우 만나 한잔 하시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부산항 하면 저가 일본에 태어나서
1945년 해방이 되는 해에 대한해협을 돛단배에
이삿짐 싣고 건너온 고국의 첫발 디딘 곳이기도 합니다.
남포동에 잠시 살았습니다. 그때에는 앞길에 노면 전차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이시기를...,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그러한 분위기의 항도입니다.<이별에 부산 정거장>
<잘 있거라 부산항> 여기서도 유행하는 부산항의 노래가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부산 남포동에서 살다가 제주 서귀포로 이사를 하였었습니다.
저가 오사카로 들어온 후에 남은 가족들이 다시 부산으로 건너 와서
청학동에 거소를 잡고 살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니 제2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준 시인님!
고맙습니다. 영도다리 밑을 돛단배 타고
국경 넘어 고국을 찾아온 곳이었습니다. 그때의
표현으로는 소학교 3학년 때입니다. 그 다리 위를
건 느는 분들 많겠습니다만 그 밑을 다리 올라 바다를 지나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시간만 있으면 벗들과 축항에 가서 헤엄치고
무릎 밖 깨고 그 흔적이 아직도 생생하게 저의 무릎에 남아있습니다. 우리의 상도 부산항 아주 멋진 곳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네 그런가 봅니다. 제2의 도시이며 항구인 부산, 하면 미국의 뉴욕, 영국의 론돈, 프랑스의 말세 이유,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오스트레일리아의 멜 본, 브라질리아의 산파 울, 일본의 오사카, 와 같은 중요한 위치와
비중이 있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상도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안긴 항구의 도시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경상도의 수부이면서 세계에 열려있는 크나큰 항구
시인님도 매우 그립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풋풋한 비린내 그랬습니다.
청학동에서 밤에 보트를 타고 꼼장어 낚으러 갑니다. 해저에서 질끈 하게
손끝을 스치는 감각에 끌어당기면 묵직한 무거움에 꿈틀대는 반응이 손뼈에 진동합니다.
여러 마리 낚고 와서는 횟감하고 살짝 말려 꾸어 먹는 맛은 그곳이 아니면 못 보는 최상의 맛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원 시인님!
북한강문학비 건립 진행에 언제나 수고 많겠습니다.
이번 부산의 태종대 위에서 문우님들과 만난 횟감에 잔을 나누는
즐거운 한 때를 지나셨음을 매우 부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정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운 곳
부산항의 갈매기도 그립습니다.
바위 찾아 고기 낚던 곳도 그립습니다.
해안가 언덕에 피어있는 들꽃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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