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중환자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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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혁입니다. 시 3편 보냅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
제목 : 정신 중환자
어린 애들은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빼슬려고 한다
남에 것도 아랑곳 없이
청자 기술 도공들 강제로 붙으러가고
36년 악독한 세월 사람도 재산도
문화재도 귀한 유물 다 강탈 해 가고
인공위성 눈에는 땅바닥 벌거지도
식별하는 투명한 세상에
물건너 좋지 않은 거시기들
IQ30도 모자라나
독도(獨島)가 제 것이라 생떼거지 광난병
오줌똥 못 가리는 어린애 같구나.
제목 : 나그네 길
고달 품에 힘겨운 삶
외딴 주막에라도
복잡한 人生 보따리
내려놓고 쉬고 싶다
갈길은
살아온 길보다
더 멀어만 보이고
한(恨)많은 지난세월
남긴 것 자랑 할 것
아무것도 없지만
후회도 미련도 아픔도
끝없는 허공에 보내고
아 - 아 어디쯤일까
시달린 人生길에
조용한 안식처
가노라면 만날가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제목 : 숨기기 어려운것
세상에서 잘 보이는 것은
고층 빌딩 아파트
행길에 나서면
수 많은 자동차들이다
억지로 보일려고 애쓰는 것은
女子들에 가슴 풀어 제친 모습이다
가슴 보이는 것 시원치 않아
下의도 거의 다 벗었다 어떻게 할 것인지
감추어도 숨길 수 없는 것은
詩(시)이다
하고픈 소리를 길거리 다니면서
흥얼 댈 수 없고
아무리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어도
튀쳐 나와 어데로 가든지
시는 살아있는 소리로
세상에 퍼져 나갈 것이다.
좋은 날들 되세요 ^^
제목 : 정신 중환자
어린 애들은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빼슬려고 한다
남에 것도 아랑곳 없이
청자 기술 도공들 강제로 붙으러가고
36년 악독한 세월 사람도 재산도
문화재도 귀한 유물 다 강탈 해 가고
인공위성 눈에는 땅바닥 벌거지도
식별하는 투명한 세상에
물건너 좋지 않은 거시기들
IQ30도 모자라나
독도(獨島)가 제 것이라 생떼거지 광난병
오줌똥 못 가리는 어린애 같구나.
제목 : 나그네 길
고달 품에 힘겨운 삶
외딴 주막에라도
복잡한 人生 보따리
내려놓고 쉬고 싶다
갈길은
살아온 길보다
더 멀어만 보이고
한(恨)많은 지난세월
남긴 것 자랑 할 것
아무것도 없지만
후회도 미련도 아픔도
끝없는 허공에 보내고
아 - 아 어디쯤일까
시달린 人生길에
조용한 안식처
가노라면 만날가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제목 : 숨기기 어려운것
세상에서 잘 보이는 것은
고층 빌딩 아파트
행길에 나서면
수 많은 자동차들이다
억지로 보일려고 애쓰는 것은
女子들에 가슴 풀어 제친 모습이다
가슴 보이는 것 시원치 않아
下의도 거의 다 벗었다 어떻게 할 것인지
감추어도 숨길 수 없는 것은
詩(시)이다
하고픈 소리를 길거리 다니면서
흥얼 댈 수 없고
아무리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어도
튀쳐 나와 어데로 가든지
시는 살아있는 소리로
세상에 퍼져 나갈 것이다.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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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정
향기 그윽한 봄날같은 행복으로
시향을 그리시기를...
강희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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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로는 감추고 벗고 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뜻이 깊은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