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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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정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335회 작성일 2011-07-05 17:19본문
심장소리
좁은 길 걷다
되돌아가는 사람
등에 지고 가는 짐이
왜 저리 무거워 보이는가
짧은 세월
아옹다옹 버티고 살아감이
형언못할 무거운 멍에로다
삶에 치진 나그네
말할 수 없는 한스러움에
마른 입술 깨문다 해도
조용히 뛰던 심장 소리
어린아이 박수치듯
소리없이 울려 올 때면
짙은 안개 걷히고
밝은 햇살 드리우는
환희에 찬 기쁨 있음을
언제쯤에나 알게 될까.
좁은 길 걷다
되돌아가는 사람
등에 지고 가는 짐이
왜 저리 무거워 보이는가
짧은 세월
아옹다옹 버티고 살아감이
형언못할 무거운 멍에로다
삶에 치진 나그네
말할 수 없는 한스러움에
마른 입술 깨문다 해도
조용히 뛰던 심장 소리
어린아이 박수치듯
소리없이 울려 올 때면
짙은 안개 걷히고
밝은 햇살 드리우는
환희에 찬 기쁨 있음을
언제쯤에나 알게 될까.
** 글 / 문 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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