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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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살았습니다 / 홍 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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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열두 달
삼백 육십오일
한 해를 살았습니다
살아 온 걸음
못내 아쉬움
섭섭함에
자꾸 눈짓합니다
어디선가 내 마음
슬며시 다가선
친구 있습니다
그 친구
날 향해 웃음 짓는
고마운 미소입니다
일 년
열두 달
삼백 육십오일
한 해를 그렇게 살았습니다
언제나
함께였던 것은
내 친구 고마움입니다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아 감사합니다
또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2013년 12월 30일
한 해의 삶 돌아보니 감사할 것으로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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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그런 친구가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 않는 생을 살아
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있기에 네가 있을 수 있는
진정 기까운 친구들에게
오늘은 안부라도 띄워 보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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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좋지 않았던 일들 모두 털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웃음으로 가득 한 행복으로
시어를 낚는 한해가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