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컵라면 훔쳐 먹다 댓글+ 2개

치자열매가 깨질 때 댓글+ 2개

혀 속 침 댓글+ 3개

붉은 사과 나무상자(箱子) 댓글+ 2개

포유류로서의 나 댓글+ 1개

진화하는 창조론 댓글+ 1개

입이 큰 출구

생명의 피

몰래 가져와 혼자 먹는 커피

깨끗한 치통

하얀 달에 뿌리 내려

입속의 혀

태풍 주변의 기억들 댓글+ 2개

숟가락 옆 젓가락 댓글+ 2개

햇빛 누운 자리

어느 메, 山 인고 댓글+ 2개

그대 댓글+ 2개

‘한다.’로 끝나는 말 댓글+ 1개

눈물주머니 댓글+ 2개

1921년, 배따라기 댓글+ 2개

홍어 그늘 댓글+ 1개

사람의 끝 댓글+ 2개

가족사진 댓글+ 2개

공복 그 끝나간 자국 댓글+ 3개

밀물과 썰물 댓글+ 2개

제156번 제발 한 말씀만 하소서 댓글+ 2개

떠있는 집 댓글+ 2개

東振이 兄 댓글+ 3개

어쩌면 내가 당신이 댓글+ 3개

쓰레기장 주변 댓글+ 4개

영숙이 댓글+ 4개

사람이야기 댓글+ 3개

구멍 있는 곳에 게가 있다 댓글+ 3개

크레이터의 문화 댓글+ 2개

인간적인 그리움에게 댓글+ 2개

걸려있는 우산 댓글+ 2개

옥상에서 댓글+ 2개

냄새 내품는 입 댓글+ 2개

반짠 반짝 작은 별 댓글+ 2개

흐르는 강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