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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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614회 작성일 2010-05-18 05:51본문
海印/허혜자
흰
모래사장
하늘
닿은 곳 까지
사랑한
흔적
네 발자국
푸르다가
연록물
부서지는 파도
속삭인
흔적
오늘도
바다
백사장이
좋은 사람
흔적
남겨 두고
간다.
부산 송정 백사장에서
2010-3-23.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송정 해수욕장에 남긴흔적 생각이 많이 남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우 시인님
저 처럼 새벽 잠이 없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사장에 새겨 본
너의 이름
파도에 떠 밀려간 세월
수평선 저 너머
아득한 옛 사람아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두를 그렇게 연인이듯
사랑 해야지...
밀려오는 파도가 흔적을 지우더라도...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네발자국 찍으면서 걷고 싶어요.
그리고 소리도 지르고 싶어요. 이렇게요
선생님 늘 건강하시라고요.
고맙습니다.
김진우님의 댓글
김진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파도처럼 끈임없이 밀려오는 것
내 사랑이 백사장 그림처럼 지워질지라도
또 사랑하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제된 언어로 백사장에 참사랑의 흔적을 남기신 작품
`흔적`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세주님의 댓글
오세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답습니다. 시어가......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덧글 주신
김영우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전*온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변정임 시인님
김진우 시인님
등단하신 오세주 시인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엊그제 바닷가에 흔적을 남기고 돌아왔답니다.
지금쯤이면 그 흔적이 사라져 버렸을테지만 시인님의 글로 아쉬움을 달래보겠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명은 시인님
좋은 덧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항상 밝게 웃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