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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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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90회 작성일 2010-06-20 11:06

본문

햇볕



海印/허혜자



대청 마루
머물던
햇볕

뒷바라지
문턱
넘어 서니

저녘밥
짖는 소리
토닥토닥
부지깽이 소리

서산에
찬란한
햇볕
깜박 넘어 가니

가마솥
누룽지
긁는 소리

구수한
숭늉

행복은
방안 가득
차고 넘친다.

2010-6-16.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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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 노을 비끼는 시간이면
온 동네를 휘감는 밥짓는 연기
지금도 마음에
짙게 깔려 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그 길에...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이 햇볕이 되고 부엌에서 이루어는 생활 문화가 햄복한 가정으로
스며듭니다. `햇볕`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겨운 모습이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네요.
이제 밥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는 것을 보니 틀림없이 울 어머니가 아니것 같네요.
모든 것이 따뜻한 햇볕입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우 시인님! 부지런하십니다
항상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온 시인님! 요즘 덧글 써느라 바쁘시겠습니다
항상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순섭 시인님! 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인수 시인님! 김삿갓 처럼 반갑습니다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변정임 시인님! 요즘 빈여백을 채우시느라 수고하십니다
늘 잊지 않고 좋은 덧글 보내 주니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김성현님의 댓글

김성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에서 나고 자라 막연하게만 느껴집니다. 여름 한 낮 뙤약볕이 저물고 기운이 바뀔 무렵 연탄화덕 위에 뜸들이시느라 부지깽이 걸쳐 올린 솥에서 구수한 밥 냄새나던 기억은 있습니다.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현 시인님
좋은 덧글에 감사합니다
문명 혜택을 보지 못한
우리들의 윗대 어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으며
참된 삶을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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