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갓 바위 산행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780회 작성일 2010-07-23 20:22

본문

  갓 바위 산행 길

                      시몬/ 김영우


쏱아지는 햇살아래 폭염
삼복더위를 즐기는 산행 길
태고의 신비를 초록으로 간직한
갓바위 정상은 흥분의 광장이다.

자귀나무 작살나무 침엽수 군락
숲 터널 이루고
고요를 잠 깨우는 적막감으로
하늘높이 끝없이 솟아오르네.

곳곳마다 산 길 따라
피어난 나리 꽃
그리움에 지쳐 기다리던 사람
산행인 발자국 소리에 붉은 향기 피우네.

하늘아래 갓 바위
땀에 젖은 내 머리에 갓을 쒸우고.
세속에 젖은 이 마음에 성령을 내려.
이 세상 만물 앞에 사랑을 나누라네.
추천1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에 열대야까기 잠못이루는 날들이
이번 비가 시원하게 씻어가네요
갓 바위 산행 길이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의 끝에 따라  갓 바위에 내린 성령의 빛이
온 대지에 사랑으로 전해져 옵니다.
`갓 바위 산행 길`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갓처럼,버섯처럼 생긴 집은 보았지만....
갓바위가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선생님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놓았을까요.
그 좋은 산도 못찾는 미련한 몸이라 움추려 듭니다.
 고맙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로만 들어보고 저는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김영우 작가님의 시<갓바위 산행길>
나리꽃 향기와 함께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52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51 황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7 2005-11-03 18
350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2006-01-18 18
349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2006-02-06 18
34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3 2007-02-06 18
3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2007-02-14 18
3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08-01-28 18
3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7 2008-09-06 18
34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09-11-19 18
34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0 2010-02-01 18
34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2010-07-12 18
341
어디 사세요?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2010-07-14 18
340 이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2010-07-23 18
열람중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2010-07-23 18
338 곽준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7 2010-08-15 18
337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2010-08-16 18
33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2010-08-16 18
33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2010-08-19 18
334
내소사 가는 길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10-08-22 18
333
설악산 흘림골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2010-08-27 18
3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3 2005-06-10 19
331
직녀성 Vega 댓글+ 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5-07-24 19
330
연못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2005-08-17 19
329
숲에서 댓글+ 12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2005-09-04 19
328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05-09-12 19
327
마음의 窓 댓글+ 2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29 2005-10-03 19
32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2005-10-19 19
325 no_profile 대전,충청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2005-11-17 19
324
갑오징어 댓글+ 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2006-01-13 19
323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2006-01-25 19
32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 2006-03-30 19
321 서울지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038 2006-05-18 19
32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0 2008-03-25 19
31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0 2008-09-10 19
31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2 2009-02-02 19
31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2009-03-02 19
31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6 2009-04-01 19
315
안녕하세요 댓글+ 2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09-05-12 19
31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8 2009-09-15 19
31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6 2009-09-21 19
312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10-07-02 19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