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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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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3,934회 작성일 2005-04-05 02:54

본문

한 잔의 술

- 이 철 화 -



사무실 책상을 정리할 때도
괜찮았다
내가 쓰던 사물을 들고
잿빛 포도를 걸을 때도
단지 뒤동수가 허전했을 뿐이다

허름한 술집에서
한잔의 술을 들었을 때
왈칵 울움이 복받쳤다


추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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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갑니다. 술은 잘못 활용하면 해로움도 있지만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말랐던 감정에 새순을 돋구어주고 적당한 활력도 주니 말입니다. 보람된 휴일되세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때론 등에 진 짐이 너무 무겁다고 느낄 때가 많지요.
그 무게를 뜨거운 가슴이 받춰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마저도 비워져 있으면 등 짐의 무게가 가슴을 크게 누르더라구요.
그럴 때  한 잔의 술은 가슴을 떠 받치며 무한한 힘을 주기도 하지요.
잠시지만.....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든 일터를 본의 아니게 떠나야 할 때가 있었겠지요. 그 슬픔과 비참함을 참다가 참다가 한 잔의 술을 마주하고 눈물로 터져 나오는 심경을 노래한 이시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많은 가장들의 아픔과 실직자의 아픔 어떤 이유로든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짧은 시 속에 참으로 많은 의미가 들어 있군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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