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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장전 ---제주 사투리 대사 (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3,139회 작성일 2005-04-05 18:41

본문





극단 세이레 단원인 제주도 주부 4명이 '배비장전' 을 선보였지요.
특히 이들은 순수한 제주 사투리로 대사를 함으로써
극의 맛을 더하기도 하여 관중의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말 마다 제주도 전역에서 노인들을 위하여 봉사를 하고 있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삶을 엮어가는 제주의 보배들입니다. ^*^


(출연진)

배비장 - 강춘식
애랑 - 김이숙
방자 - 정민자
사또 - 김이영

---------------------------------------------------------- ^*^

● <배비장전>

판소리 열두 마당의 하나인《배비장타령을 한글 소설로 개작한 작품.


조선시대 말기의 작자를 알 수 없는 작품으로서, 당시의 지배층인
양반들의 위선을 폭로함으로써 서민들의 양반에 대한 보복심리를
잘 묘사하였다. 줄거리는 여색에 결코 유혹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처에게 장담하고 제주도로 떠났던 배비장이 그곳 기생
애랑(愛娘)에게 홀딱 빠져 그녀의 계교인 줄도 모르고 뒤주 속에
갇히어 망신당한다는 이야기이다.

전편에 넘쳐 흐르는 풍자와 야유가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골계문학(滑稽文學)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원래
《골계전(滑稽傳)》에 실려 있는 〈발치설화(拔齒說話)〉와
《동야휘집(東野彙集)》의 〈미궤설화(米櫃說話)〉가 《배비장전》
줄거리를 구성하는 근간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설화에서 판소리
작품으로, 다시 그로부터 소설로 발전한 과정을 살펴보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되는 풍자소설의 백미편이다.

----------------------------------------------------------- ^*^

** 제주 사투리 아시는 것 있나요? **

1) 걱정이랑 좁아 메붑써 --> 걱정하지 마세요.

2) 경허라 이~~ -->그렇게 하라

3) 옆더랠 보라게 -->옆을 보라

4) 고싸 안봐수까? -->조금전에 보지 않았나요?

5) 게믄 댕겨오쿠다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6) 와수다 -->왔습니다

7) 거봅써 -->그것 보세요

8) 느영 나영 -->너랑 나랑

9) 물꾸럭 --> 문어

10) 이츠륵 되어수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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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남하 시인님!  맞는 것 같네요.
양시인님은 저보다 제주 방언에대해서는 더 순결한 것 같네요.
오래전에 제주를 떠나신 분들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더라구요.  ^*^
잘 지내고 계시지요? 
김석범 시인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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