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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지붕과 여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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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797회 작성일 2010-10-25 23:00

본문

              빨간 지붕과 여류시인

                            詩/장운기


                  들녘은 

                  황금 이빨 드러내고

                  하늘엔 

                  하얀 돌다리 몇 개


                  논두렁 언저리

                  억새꽃은 만발하고

                  어린아이 손바닥엔

                  메뚜기 한 마리


                  빨간 기와 그려 넣은

                  예쁜 그림 속에

                  행복을 담아내는

                  여인의 손길


                  배추 심고 무 심고

                  도라지 파 심는

                  아

                  아름다운 세상


                  붉은 앞산의 운치가

                  가까이 보이면

                  여류시인은 

                  무엇을 생각할까


                        2010,10,25 作.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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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장운기 시인님.!

이번 가을 문학기행에 너무나 수고가 많았습니다
암닭 네마리 한꺼번에 잡아내는 그솜씨가 보통이 않임믈 느켰습니다.
복잡한 교통에 서울은 잘 가셨는지요,
항상 봉사하는 그 마음에 행복 가득하시리라 믿습니다.*****감사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희영 시인님의 집이 빨간 지붕인데 그 동네에서 다들 그렇게 호칭하지요
시인이 사는 집,
해가 뜨는 희영이네의 집,
동화작가의 집으로 명명하고 왔습니다       

빨간지붕에 사는 여류시인은  오늘도 그 텃밭을 가꾸며 시를 캐내고 있겠지요
장 시인님...  ^*^~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시간 운전하시면서도
5분 미리 나타날 물체를 말씀해 주신점 많이 감사드려요!
오! 사과
오 단풍
뒷 자석의 저희들은
많이 행복했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언제나 시사문단의 굿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범생이였지요
금번 문학기행도 예외는 않았나 봅니다. 기행기간내 안전운행 그리고 먹거리준비와
매사 동료문인들의 수발등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 봉사정신은 후세에도 복많이 받을 것입니다. 또한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양보하는 미덕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조현희 작가가 참, 잘 본 것입니다. 킹카라고요! 언제나 그리움으로 남을 그대 이름이여! 감사 할 뿐입니다. 모쪼록 건강과 가정의 평화와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조현희님의 댓글

조현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일반적으로 얼굴 잘 생기고 키가 커야만 킹카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시인님 외모가 별로라는건 아니구요^^ㅎㅎ)
하지만 문학기행을 함께한 모든분들
장운기시인님을 킹카라고 하는데 반대하는 이 아무도 없을 겁니다.
아무런 보상도 없고 남이 꺼려하는 힘든 일을 도맡아 하신
시인님 정말 존경합니다.

황희영님의 댓글

황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시인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한 1박2일 동안 긴 운전에 집에서는 돌쇠가 되시고 장작불에 잘 구운 닭똥집이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 얼마나 웃었던지 정신차리고 불룩한 배를 더듬어보니 배꼽이..아 글쌔 배꼽이 푹 3인치 늘어난 살 속으로 빠져있지 뭡니까 집집마다 전화할번 했습니다 제 배꼽 찾아달라고요^^* 고운 글 마음 새기며 읽고 갑니다. 참 많이 즐겁고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운기시인님,
고생 하셨네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편안하게 마음껏 누리고 오셨겠지요.
세상은 늘, 숨은 희생을 먹고 화평을 이루더라구요.
아름다운 여행도 장시인님의 희생이 바탕이었음을 인정합니다.ㅎㅎ
고생 하셨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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