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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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24회 작성일 2010-10-29 12:22본문
무제 1
김현수
푸르른
오월길 한복판으로
무르익음의 꿈을 안고
급히 달려 왔네
아-
이제 싸늘한
그 시월의 막다른 길
허무를 안고
스러짐을 준비 하네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월이 그렇게 가려합니다
내일이면 마지막 시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바람에
외로운 춤을 추는 억세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가을 단풍이 지기 전에 보고싶었는데 낙옆이 지고 있네요******
시월도 다 가고 하얀 눈 내리면 고운옷입고 송년회에서 뵈올수 있을 련지.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질곡 속에서 꿈은 어데갔나...!
그리움만 남는 인생만사!
문학제때 보고 또 그리운 얼굴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건필 하세요!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러짐은 다시 일어서기 위한 준비이기도 함을....
어느듯 그렇게 11월이 다가 왔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월의 감각이 남다릅니다
그렇게 보내고 또 달려 가야 할...
이파리들,
오늘도 파르라니 떨고 있는
세월의 무정함이 가시처럼 다가 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에서 시월로 향한 그리음이 짙게
묻어져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제 1`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사다망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머물어 주신
금동건시인님/김순애시인님/그리고 김영우시인님
김효태시인님/정윤호시인님/전*온시인님
이순섭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챙기 시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