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서랍안의 편지/풍란 박 영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438회 작성일 2005-04-05 22:30

본문

서랍안의 편지/풍란 박 영실

그리움이 물들어
그리움 지기 전에
잠구어 놓았던
편지가 전하는 말
잠자고 있었다고.

고장 난 시계
추억의 사진 몇 장
놀고 간 자리
흑백으로 인화된 우물 안 두레박
공간에서 쓰러진 나뭇가지들
거울에 비추면
이 빠진 얼굴이 히히.

기다림의 목마름 끝에서

펼쳐지는

인연의 기억이
그리움에서 잠을 깨고 있다.

추천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동안 잠들었던 기다림의 편지...마치 봄을여는 생명처럼
인연의 기억들이 그리움 되어 서랍을 열고나오는 ... 잘보고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시인님 고운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추억이란 가버린 시간 아픔마저 아름답게 그려지는 시간에 초훨이겠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7건 53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7
새벽으로 가는 길/풍란 박 영실 댓글+ 4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05-04-12 6
226
홍콩무협영화의 향수 댓글+ 3개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74 2005-04-12 7
225
꽃 (마음의 향기.)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99 2005-04-11 11
224
한송이의 꽃처럼. 댓글+ 1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63 2005-04-11 6
223
님 오시는 날 댓글+ 5개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6 2005-04-11 2
222
먹장 가슴 댓글+ 2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05-04-11 5
221
책벌레의 충고 댓글+ 7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7 2005-04-11 4
220
솔잎 이야기 댓글+ 2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2005-04-10 3
219
고도에서 세상을 보다 댓글+ 5개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759 2005-04-09 77
218
며칠간 저의 시 감상 못할것 같네요 댓글+ 2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5 2005-04-09 2
217
개나리꽃 댓글+ 2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76 2005-04-08 2
216
당신에게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76 2005-04-08 4
215
그 밤 댓글+ 4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4 2005-04-08 4
214
살아가는 일이 무거움 이란 것에 흔들 릴 때/풍 란 박 영실 댓글+ 3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9 2005-04-08 3
213
지독한 사랑... 댓글+ 6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25 2005-04-08 3
212
제주에는 왕 벗꽃이 아랫마을엔 피었습니다 댓글+ 6개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9 2005-04-07 2
211
안경속의 세상 댓글+ 5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 2005-04-07 4
210
그리움 하나 돌아오나 보다 댓글+ 12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6 2005-04-07 4
209
갈근(칡) 캐러 가실분... 댓글+ 4개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9 2005-04-07 3
208
개나리 댓글+ 7개
변성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3 2005-04-06 10
207
너는 모르지 댓글+ 7개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4 2005-04-06 5
206
월간 시사문단 4월호가 발송이 되었습니다. 댓글+ 2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6 2005-04-06 5
205
목련꽃과 어머니 댓글+ 5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005-04-06 7
204
골목길의 사연 댓글+ 4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2005-04-06 4
열람중
서랍안의 편지/풍란 박 영실 댓글+ 4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2005-04-05 9
202
빗물의 편지 댓글+ 4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11 2005-04-05 6
201
배비장전 ---제주 사투리 대사 (동영상) 댓글+ 3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5 2005-04-05 4
200
한 잔의 술 댓글+ 4개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934 2005-04-05 32
199
개나리의 웃음 댓글+ 3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2005-04-05 3
198
그대가 있는 배경은 왜 이리 흐려지는지 모른다 /풍란 박영실 댓글+ 4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 2005-04-04 6
197
끝임 없는 어둠 댓글+ 2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5 2005-04-04 4
196
친구. 댓글+ 2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91 2005-04-04 7
195
시사문단 서울경기지부 작가님들 모임후기 댓글+ 3개
강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05-04-04 4
194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을 추모하며 댓글+ 4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8 2005-04-03 4
193
숲의 연가(戀歌) 댓글+ 2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2005-04-03 5
192
(한사람을 위해서) 댓글+ 1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43 2005-04-03 13
191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댓글+ 4개
no_profile 전혜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5 2005-04-03 4
190
독도(獨島)를 사수하라! 댓글+ 1개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 2005-04-02 9
189
지하 벽화가 그려진 방/풍란 박 영실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9 2005-04-02 8
188
봄을 맞으려 댓글+ 4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 2005-04-01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