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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문학기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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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846회 작성일 2010-11-13 10:42

본문

안녕 하세요?
시사문단 11월를 읽으며 가슴뛰는 일이 있어 몇자 올립니다.


문학기행을 간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작은 가슴에  큰  미동이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이용해서 여러 선배 및 동료 동인분을 만날 수 있고 인사도 드리고
문학 기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회사의 일로 마음만 앞세우고 행동으로는 옮기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경이라는 곳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인터넷을 통해 그곳에 대해서 알아보고 많은 기대를 했기 때문에 스스로 실망도 컸습니다

지금 시사문단 11월호에 실린 "문경에서의 문학기행"을 읽으면서 이토록 아름답고 지상의  제일가는 낙원처럼 생각됨은  아마도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학기행에 참석하신 선배 동료님들의 행복한 모습과  사진 속에서 풍겨오는  달콤한 가을 향기, 넘쳐나는 시골 인심, 아름답고  손에 쥐고 싶은 풍경들
그리고 또  더욱 안타까운 것은  주막집의 막걸리 한잔,
참석하신 시인님들께서는 막걸리 한잔에 머리속을 혜집고 다니는  시상으로  머리가 아프셨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 제가 옆에 있었더라면 그 시상들을 나누어 오는 기지를 발휘하여 머리를 가볍게 해드릴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석하신 시인님들 각자의 자랑거리를 읽을때는 내 세울것이 없는 저는  이럴땐 불참 한것도 중간 쯤은 가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ㅎㅎㅎㅎ)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친 저는  스스로  자책하고  다음에는 꼭 함께 하고픈 마음에  마석 5일장(3. 8일 장)으로 달려가서  막걸나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과 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참석하신 선배 동료 시인님께  시샘을 해봅니다.
부- 럽 - 다.

다음에는 꼭 참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두손모아. 하나님. 부처님 그리고 인간을 지배하고 계시는 모든 신께 기도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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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현희님의 댓글

조현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더욱 즐거웠던 거 같습니다.
조규수시인님!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더욱 진한 그리움이 남는듯 하신데
다음엔 꼭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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