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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造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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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627회 작성일 2005-10-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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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 시인님 너무 좋은 詩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우리 마누라가 눈물이 나온다고 그러네요
저도 오늘 그저 눈물이 나오네요
제주 문우님들 편히 오시고 아무 걱정 마시고 마음 편하게 오세요
일찍 오셔서 경복궁에서 가을도 느껴 보시구요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인생이 어찌보면 조화같고,
어찌보면 생화 같고 그러데요..
살아 있어도 산게 아니고,, 죽었음인데..살아 있는 것같고 ㅠㅠ
29일에 서울에서 맘편히^^ 만나게요..

홍갑선 시인님..문학상 추진위원장 맡으셔서 여러가지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우둑커니 앉았습니다.
오해를 받는 일이 '추락하는 먼지 하나 불어내지 못하는 호흡곤란증'이라면 차라리 낳겠습니다.
답답할 뿐이니까요.
하지만 진심으로 정성을 다했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은
인간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존재라는 생각으로 잠이 깼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본 모습이 아니겠지요.
단지 인간들은 자신 속에 깊이 내려앉은 식물성의 순수함을 잊고 있을 뿐이니까요. 자꾸만 먹고 먹히는 동물적인 세상으로 진화해가는 사람들 모습 속에서 저 또한 그 잊혀진 식물성의 순수함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갑선, 임혜원시인님!!
싱그러운 풀빛 향으로 아름답게 다가오는 두 분의 글로 오늘 아침 행복합니다.
저녁이 되면 동물들의 역겨운 냄새에 다 소진이 되겠지만, 그러면 또 서로서로 향기를 채워주는 것이
진정한 인간의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연옥 시인님, 이 세상이란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무대인걸요.
이 세상이라는 무대를 세워서 연출하는 분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웃으면서 살아가야지요.
세상엔 백합도 있고 까치도 있지만, 독초도 있고 뱀도 있는 곳 아닌가요?
어쩌면 우리도 어느 카페에 누군가 만들어놓은 조화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조화의 애환이 잘 그려져 있군요.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일시인님의 글과 같은 마음입니다. 병패가 많은 사회이며 문학이라 봅니다.
곁에 계신다면 포장마차에서 긴이야기 나누고픈 마음입니다.
마음 편히 하시고 다가오는 풍요로운 가을을 여십시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무대를 세워서 연출하는 분의 뜻...' 이라 말이 가슴에 쏘옥 들오오네요.
고은영 시인님 서울에서 뵐 수 있겠지요. 그 때 가서 성산포 얘기 나누기로 해요.
이선형 시인님, 말씀 만으로도 포장마차에서 긴 얘기를 나눈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벌써 포장마차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온듯 하네요. 여기 제주도 오늘 아침 쌀쌀하네요. ^*^


안재동님의 댓글

안재동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 시에...영상시를 잘 만드셨군요. 환상적으로....
감상 잘 하였구요....언제 시간 나시면 제 시도 한 수 부탁^^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재동 시인님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오영근 시인님 서울에서 뵐 수 있겠지요?
요즘 무척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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