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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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06회 작성일 2011-01-03 10:31본문
길 위에서서
雄飛 김 효 태
춘하추동 삼백육십오일
거부 할 수 없는 운명
세월에 편승하여
정해져있는 길을
파도처럼 넘고
물결 따라 흐르는
길을 걷고 있다.
미지의 개척자로 가다보면
때로는 억장이 무너지는
삶과 죽음의 길목에서
내 탯줄을 걸어놓고
낙엽처럼 떠나리라
말없이 왔다가 침묵으로 가는
철새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다.
추천13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은 곧 운명입니다
현실입니다
넘어야 할 언덕입니다
신묘년 희망의 첫 걸음으로
길을 나서 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은 의지 !!
펼쳐진 삶의 길에서 침묵으로 살며
사랑으로 살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갑니다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희망의 나래를 펴고 훨훨 날아오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