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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태시인님의'문인들의 "프로필"을 보면서 느끼는 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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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31회 작성일 2011-01-03 19:50

본문



2010년 12월20일 김효태 시인님의 '문인들의 "프로필"을 보면서 느끼는 점'을 읽고 그 글의 일부분에 대한 공감하는 바가 있어서 덧글로

<문인은 글로써 자신을 알리고 평가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정규학력이든 비정규 학력이든 글 쓰는 사람에게 왜 이런 수식어가 필요한지
문단 경력으로 무슨무슨 상 받았다고 내세우는 것 또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라고 올린 적이 있었는데

2010년12월22일 김효태 시인님께서 다시 제 덧글에 대한 답글 형식으로 말씀하신 것을 10여일이나 지난 오늘에야 읽게 되었습니다. 본래 제 뜻과는 달리 제 덧글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그 오해에 대하여 해명하고자 오늘(2011년1월3일) 아래와 같이 다시 제 입장을 밝혔는데 본문과 덧글이 모두 삭제 되어 그 내용을 읽지 못하신 문우 님들께 마치 제가 상을 받지 못하여 불평불만으로 여론을 야기시키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매도 될 것 같은 안타까움에서 간단한 저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 글을 올리는 저의 착잡한 심경을 더 자세히 밝히고 싶지만 그간 오해의 전말이 제 표현 부족의 탓이라 생각하고 그냥 마음 속에 담아 두겠습니다.

오늘 올렸다가 삭제된 덧글의 내용입니다.

<문단에 등단 후에는 출신지, 최종학력, 현 직업이나 전직 최종직업이나
직위만을 기록 후 그 외는 문학과 관련된 사항만 기록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문학과 관련도 없는 각종 사회경력은 문학과 무관하기 때문에 오히려
독자들로부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과대포장을 하려는 선입감으로 비쳐 오히려
부정적인 면모만 느껴지게할지도 모른다.

문인들은 글로써 인정을 받야지 학력이나 경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는데...>

라고 하신 말씀의 부분에 동감하여 덧글을 올렸는데

<평소 직접들은바도 있었지만 문단에서 상을 못받은 소수사람이 불만이 있는듯
합니다. 만약에 뒷전에서 문단에 대한 불평불만으로 여론을 야기 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먼저 문단의 모태인 시사문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문단을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할 생각하라고....!
"문단의 경력으로 무슨무슨 상 받았다고 내세우는 것 또한 생갓해 보아야" 한다는 말
그동안 문단에서 문학상을 받은 문우님들은 나름대로 문단에 애정을 갖고 협조와
헌신을 하였기에 문학상을 받은 문우님들께 박수는 치지않더라도 수상자들에게
모독과가슴에 대못을 밖는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라고 덧글에 대한 답을 올리셨습니다.

문인에게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글로써 평가되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저의 생각이
상을 못받은 사람의 불만으로 여론을 야기시키는 것처럼 오해되고 심지어 수상자들의 가슴에 모독과 못을 박아 혼자 잘났다고 외치는 꼴이 되었습니다. 과연 저의 생각이 <독선과 아집, 아니면 탐욕과 가식. 질투와 멸시. 허구와 진실>로까지 비약해야 하는지... 서글픈 마음입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우리 문단을 위해 한 일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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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오로지 "시로서 말 하고"
"시로서 평가 받아야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저 또한 그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 외의 여러가지 문제(?)는
시인 본인의 양식이리라 생각됩니다.
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시인이라면
시로서만 평가 받기를 갈구 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짧은 소견이나마 저의 견해를 밝혀 봅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식 시인님의 덧글 쓴 것은 일부 공감한다는 배경설명을 접하면서

서로가 문장표현의 견해차로 인한 오해가 있음을 알게 되어 본문을
삭제하였는데..... 내가 프로필을을 보면서 느낀점 ....요지는
( 내가 실제사안을 접한 내용울 토대로 참고사항으로 공지 한 것)
..............................................................................................

문인사회에서는 학력, 직업 등 제악이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문학 활동을 할 수 있는데......
또 문인들은 글로써 인정을 받아야지 학력이나 경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는데...굳이 교과부가 학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평생교육원의 과정을 『평생교육원』이란 명칭은 빼고
학력 란에『00대학교 경영대학원/ 00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라고
쓰면 마치 『정규 대학원을 중퇴』한 것으로 나 역시 직접 느낀
사안으로 독자들로부터 허위학력기재에 대한 오해를 받게 되면
 “문인들의 수준이 상식 이하라고 과소평가” 될 수 있기에
참고로 정규대학교 과정과 비정규과정(대학의 평생교육원)을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도록 명시함으로 프로필로 인한 오해소지를
또한 학력을 쓰지 않으면 될 걸, 굳이 써서 창피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고로 공지한 사안일 뿐인데 댓글에 문제의식
으로 반론제기 한 것을 보고....!
..............................................................................................

그런데.. ...
덧글 (1) 학력란에 평생교육원과정을 쓰지 않는 것이 좋게
다는 의견을 제시 한 것을  허혜자 시인은 동문서답으로 프로필에
정정당당하게 쓰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는 부정적으로 묘사 했고
댓글 (2) 시인상를 받은 김철 시인은 한술 더 떠서 “자기잣대로
재단하지 말라는“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댓글 (3) 신의식 시인님은 내가 프로필에 학력란에 정규대학교와
비정규과정인 평생교육과정을 명확하게 구분 될 수 있도록 기재
하여 독자들로부터 불신을 받지 않기를 바라는 참고문이였는데....


0. 덧글에 『정규학력이든 비정규직 학력이든 글 쓰는 사람에게
왜 이런 수식어가 필요한지』....는 문맥상에 내 의견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오해를 했으며
0. 덧글에 『문단의 경력으로 무슨무슨 상  받았다고 내세우는 것
또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 인 것 같습니다.』 라고 한 것은....
-나는 정규 대학교와 평생교육원과정과의 차이점만을 공지에 반해
-추가로 상을 받은 것 까지 문제의식으로 표출되는 것을 보고

※ 나는 신의식 시인님을 지접 빗대서 말한 것이 아니고....

2009년도 내가 상을 받은 후에 우리문인들의 모임에서 나와 같이
수상했던 시인의 상을 받은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난 그 시인을 위한 변명을 하고나서 생각하니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서 나는 곧바로 빈여백의 수상자 발표란 댓글에「나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 그러나
부족한 저에게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좋은 글을 많이 쓰라는
격려차원에서 상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댓글을 남긴바가 있었는데...
그 맥락에서 보면
- 마치 문학상을 받은 사람들과  또한 직간접으로 나를 비유한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였는바  나로서는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었기에
그런 말들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하고  반론을 제기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신의식 시인님의 덧글이 공감한다는 표현 이였다. 하니
 서로의 문맥상 표현의 오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서로가 악의가
없음을 인지되어 다행이고 나 자신도 오해를 풀고 갑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 시인님께서 제 글에 대한 여러가지 예를 들어 말씀을 하신데 대한 제 나름의 의견이 있습니다만 여기서 공개적으로 더 이상 왈가왈부 하는 것은 여러 문우 님들께 누가 되고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등단 이후 처음 겪는 참담한 심정이고 저에게 주어진 문인이란 호칭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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