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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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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2,091회
작성일 2011-07-0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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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꾸려 자와타네호로 떠날 거야
레드가 앤디 듀프레인을 찾아
국경을 넘을때 버스 안을 메운 건 내일이었어
통장의 잔고가 맴돌기만 하는 오늘은
바다에 버릴 거야
토란잎 위에서 굴러 가는
물방울의 질긴 습성이
발목을 잡기 전에 떠날 거야
기억이 멈춘다는 그곳에서
어릴적 꿈과 잃어버린 별자리를 찾아 헤매야지
당신,
같이 가지 않을래
:레드와 앤디듀프레인은 영화 "쇼생크탈출"의 주인공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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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길원님의 댓글
홍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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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만 해준다면 어디든 따라가야죠?
카페에 제주도에 대한 작품이 올리는것 보고는 누군가 ? 하고 궁금했어요. 15823번 방에 나오는 조현희씨도 있고
해서, 가고파엔 그녀가 살고있다. 읽으면서 깜작 놀랐죠.
이제는 누구인지 확실히 그 이름 기억 하겠습니다.
오늘도 글감찾아 산행 하시는군요. 좋은 작품 기대 합니다.
비자림 사려니 숲길도 새롭게 생각 납니다.
홍길원님의 댓글
홍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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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정. 가고파를 가파도로 정정합니다.
조선희님의 댓글
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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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머지않은 날에 잡겠습니다
한치회에 소주한잔 ^^
제주도 시사문단 문인들 모두 모여서 사는 이야기
나누다 보면 소주잔에 정이 가득 담기겠지요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