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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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성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778회 작성일 2005-04-06 13:40본문
대 낮
길 모퉁이 개나리
노오란 별로
소담히
내려 앉았다
밤 하늘의 별처럼
땅에서 빛나는 별들
눈 감으면
따사로움으로
내 가슴에서
빛나네.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오란 따스함이 별처럼 가슴에 와 닿는...아름다운 시에 가슴두고 갑니다 ^*^~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개나리를 눈 앞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매우 아름다운 시입니다. 읽는 즐거움을 주는 군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이철화님의 댓글
이철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화사한 개나리의 밝은 빛이 선하게 그려집니다.
아름다운 느낌이 가슴을 벅차게 하네요.
좋은 작품 즐거운 기분으로 감상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밝은 곳으로 나온 느낌이네요
노란 개나리를 보면서 시상을 떠 올렸을 한 낮의 개나리 앞의 시인님의 모습
참으로 아름답군요.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출근길에 모고등학교 담벼락을 지나는데요?
일년의 이맘때쯤이면 개나리때문에 제가 그길을 걸어서 갑니다..^^*
요즘 한창이거덩요..^^*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접습니다.
그 개나리때문에..요..
늘...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도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은 찻창으로 보여지는
노란 개나리가 봉우리를 채 피우지도 못하고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바라보다 돌아왔지요.
선생님에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굵은 선의 첫인상으로 다가오다가
대화를 하고나면
노오란 개나리처럼 정겨움으로 다가오는
변시인님!!!!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