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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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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070회 작성일 2011-10-05 11:55

본문

"아주 작은 그리움"
 
 
 
 
일찌기 내작은 소망은 소박한 사랑이었다.
 
그냥
 
아무말 없이도  천리를 함께할 그리움도 지녔었다.
 
잠시 어깨동무의 진지함도 이미 깨달은지 오래다.
 
빈 마음 하나 안고 비틀거리는 세상앞에
 
가끔은 속죄도 했었다.
 
너울거리는 노을 바라보며 한때는
 
 내 속안에든 응어리를 찾아내기도 했었다.
 
이제 말한다.
 
마음이 시리지도 않다.
 
설움의 고통도 안다.
 
잠시 잊었던 아주 작은 그리움의  정체도 이젠 ....
 
내 하나의 세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법도 알아버렸다.
 
이게 바로 흐름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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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구시인님 반가워요!!

알때까지의
그 순간마다 마다 얼마나 고통이 뒤따랐을까? 하는
생각을 갖어봅니다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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