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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3회 북한강문학제 개최 안내 - 10월 13일(토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090회 작성일 2012-08-22 11:37

본문

  월간 시사문단에서 2012년 10월 13일(토요일) 남양주 야외예술공연장에서 제3회 북한강문학제를 개최합니다.
  북한강문학제는 2007년 남양주 북한강변에 남양주시의 부지제공과 월간 시사문단 문인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북한강문학비를 건립하였고, 이를 오랫동안 기리고자 2년마다 북한강문학제를 개최합니다. 이는 월간 시사문단사가 개최를 하여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문학적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뜻있는 행사입니다. 북한강문학비는 국내 최고령 시인 황금찬 시인이 헌시를 하여 시를 새겨 놓았고, 문단에서는 황금찬 시인의 시비라고 일컫기도 하고 한강의 유유한 시대의 삶을 투영하여 놓은 우리 정서의 흐름이라고 하는 북한강기념비라고 합니다.
  이번 제3회 북한강문학제는 시사문단 소속작가들이 기금을 모아 순수하게 치르는 문학제로서 시와 사진전를 개최하여 지역유민들에게 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날을 기억하기 위하여 비가 세워진 남양주 야외예술공연장에서 행사를 10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황금찬 시인과 함께하는 제3회 북한강문학제>행사를 진행합니다.
  2007년 이 비가 세워진 후, 북한강 두물머리를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한강의 유유한 역사의 모태를 황금찬 시인의 헌시가 새겨진 이 문학비에 방문하고 숙연해지면서도 충만 되는 기쁨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시와 사진전 작품이 야외 전시되며, 시사문단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황금찬 시인이 북한강문학비에 헌시 하여 새겨진 시입니다.
 
별이 뜨는 강마을에
 
황금찬
 
여기 강이 있었다
우리들의 국토 이 땅에
이름 하여 북한강이라 했다
태양이 문을 열었고
달이 지곤 했다
하늘 꽃들이 강물 위에 피어나
아름다운 고장이라 했다
신화의 풀잎들이 문을 열기 전
지혜의 구름을 타고 선인(先人)들이
바람처럼 찾아와 보석의 뿌리를 내리고
백조의 이웃이 되었다
칼날의 날개를 단 흉조들은
사악한 터전이라 버리고 강마을을 떠났다
비단으로 무지갯빛 다리를 세우고
너와 나는 우리가 되어
내일 저 하늘에 무리별로 남으리라
강은 역사의 거울이다
패수에 담겨있는 고구려를 보았다
금강에서 백제의 나뭇잎들은
시들지 않는 깃발이었지
 
  제3회 북한강 문학제도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문우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존 추진위원님들은 회비가 50,000원이고
신규 추진위원 신청하시는 문우님들은 회비가 100,000원 입니다.
 
  행사 당일 가족이나 친구등 초대하시는 분들은 식사 비용으로 1인당 10,000원씩 추가됨을 알려드리며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 344902-04-042450 (예금주) 손호
 
  회비 입금시 되도록이면 본인 실명으로 해 주시고 본인실명이 아닌 경우는 핸드폰 문자나,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황금찬 시인과 함께하는 제3회 북한강문학제는 오는 2012년 10월 13일(토요일) 남양주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남양주야외예술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며 제3회 북학강문학제 시와사진전 감상과 시낭송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최 : 월간 시사문단
후원 : 빈여백 동인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그림과책



*개인적으로 직접 행사장으로 오시는 경우 


행사장으로 직접 가실 문우님들은 아래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시어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잊지마시고 행사장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주  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175-1 

장  소 : 북한강 야외예술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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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3회 북한강 문학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름다운 북한강변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시사문단 가족의 자랑인 북한강문학제를
개최하게 됨에 가슴 뿌듯합니다!!!
시사문단의 모든 문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년 9월 9일 북한강 남양주야외예술공연장에 "북한강 문학비 건립행사"를 한 이후
5년의 세월 지난 지금 제3회 북한강 문학제 행사 치르게 되었네요... ! 
그때를 생각하며 정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월간시사문단은 문우님의 힘으로 북한강에 직접 문학비를 세운 문단이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문인의 정신과 시민 및 청소년의 문학적 정신 함양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2012년 10월 13일(토) 남양주 야외예술공연장의 "제3회 북한강 문학제"에 많이 참석하셔서
문우지정과 문인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나눠보시지요 !!

전소영님의 댓글

전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진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편집장님을 비롯한 발행인님 수고 많으시구여.
이제 제법 세월이 흘러 기성문인들이 되신 문우님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부탁 드리며 축제의 장에서 많은 분들의 반가운 얼굴들 뵙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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