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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나라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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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31회 작성일 2012-08-25 07:08

본문

          신비의 나라 뉴질랜드
                                                          
                                                                                        웅비 김 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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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의 신비로운 남섬과 북섬으로 된 운둔의 땅에
                일천여년 전 마오리족이 정착하여 부족국가를 이뤘으나
                   19세기 마오리족과 정복자였던 백인들 간 많은 전쟁 후
                상호인정 150여년 전 영국인들이 정착 후 공생 국가로
                자연환경은 얼음으로 이뤄진 산 강 깊고 맑은 호수로
                문명때가 묻지 않은 넓은 휴양림과 길게 뻗은 해안에서
                농업 이업 수산업 목축업이 발달하였고
                국민성은 모험을 좋아하여 번지점프의 원천지이고
                레포츠 하이킹 스키 레포팅 번지점프 등으로 유명하며
                사회복지가 선진국 형으로 아주 잘된 나라
 

      남섬은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의 수도이며
      도시 전체가 공원인 가든 시티란 애칭이 있는
      가장 영국적인 분위기가나는 3번째 큰 도시로
      빙하지대로 만년설의 눈물로 많은 폭포와 호수
      수려한 자연경관 영화 반지의 제왕촬영지로 유명하고
      사철 루핀 등 야생화가 지천으로 만개되어
       아름다운 풍경과 장엄한 경관에 극치를 볼 수 있고
       캔터베리 대평원을 지나 마운트 쿡 국립공원
       빙하의 눈물인 에메날드 빛 푸카키, 데카포 호수
       선한양치기 개동상과 세계초미니 교회의 그림풍광
       남반구의 알프스라 불리는 마운트 쿡의 만년설 조망
       반짝이는 와카티프 호수는 동화 속의 휴양지로
       일만년 전 빙하기에 만들어진
       태고의 원시림을 간직한 피요르드 국립공원
       수정같이 맑은 거울호수의 진풍경은 장관을 이루고
 

                          퀸스타운은 북쪽 연안에 위치하여 서던 알프스를
                          바라볼 수 있는 3번째 큰 도시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와카티프 호수를 품고
                          날지 못하는 유명한 모아새와 양치기동상의 운치
                          와카티프 호수는 세계에 손꼽는 관광도시의 하나로
                          길이77km의 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주변에
                          높은 산과 호수변의 특유한 가옥의 마을 그림풍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주신 호반의 도시로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여행자들이 모험과 용기가 기대되는 꿈이 많은 관광지
                          깎아지는 듯 피오르드의 절경은 신화처럼 풍광을 연출하고
                                만년설인 빙하지대의 협곡에는 호머터널(길이1.219m)
                                1953년에 착공하여 망치와 곡갱이 삽과 정만으로
                                20여년 만에 놀라운 인간의 수작업으로 완공 되었으나
                          자연 그대로의 암석지대터널은 폭이 좁아 일방통행으로는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기 힘든 통행의 숨을 멈출 듯 싶었다
 

       밀포드사운드는 물개사냥꾼에 의해 발견 된 천혜의 요새지
       12천년 전 빙하기 겹겹이 싸인 협곡과 바다로 만들어진
      피요르드 국립공원은 호수 폭포 바다사자 펭긴이 유명하고
      세계제일의 산책로라고 불리는 트레킹코스도 있으며
      빙하기 해안절경은 해수면이 녹아 형성된 많은 폭포수가
      만들어진 절벽사이에 깊이 들어간 협강으로
      오아시스 같은 호숫가는 어느 음악보다 폭포소리가 아름답다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쿵쿵거리는 몽환적인 시간 속에
      눈으로 즐기고 가슴으로 담아가는 비경 속에 꿈을 꾸고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겼던 크루즈여행을 잊을 수가 없다
 

                  옛 금강촌의 정취가 남아 있는 에로우타운을 감상하며
                  최초의 번지점프(높이43m)가 있는 키와라우강 다리위에서
                  삶의 질곡을 다시 한 번 회고 해 본다
                  크라이스처치를 굽어 흐르는 에이번강과
                  고딕양식의 영국식 대성당과 방대한 시민들의 휴식처
                  헤글리공원에서는 시민들의 자유 분망하고
                  거목의 나무기지에는 박쥐가 주렁주렁 매달린 평화스런 풍광
                  지구의 반대편 남태평양 바다위에 솟아 난 이상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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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길원님의 댓글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 여행을 많이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세상은 넓지요 볼곳도 많고, 점점더 미지의 땅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는 여행
 보고 느낀대로 기행문을 쓴다는것도 어려운일인데 세세하게 올린 글 감명 깊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깁습니다 - 홍길원 시인님!
잘 계시지요?
북한강문학제시는 기쁜 상면을 할 수 있겠군요.
재회의 그날까지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실 기원합니다.

라동수님의 댓글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 지부장님 안녕하세요.
뉴질렌드는 저도 꼭 가보고싶은 곳이었는데 꿈같은 곳을 다녀 오셨군요
존경 스럽게 생활하시는 지부장님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동수 이사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대전지부일에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북한강문학제시나  상면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함께하는 시간만을 고대합니다.
모쪼록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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