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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거울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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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757회 작성일 2012-10-19 23:26

본문

맑고 맑은 시냇가에 
새벽의 이름으로 다가가봅니다.
 
통째로 내어준 세상에
좀처럼 보기드문 단장된 거울로도 보여집니다,

오색의 형형색색 돌맹이도 그곁에 자리하고
하늘닮은 푸르름도 보입니다.

손끝에 매만저지는 물줄기 소리는
황홀함마저 드는 풀잎피리소리
 
어느새 내 마음속에 소원하나 가슴에 품고
장단에 맞춰 물장구도 처봅니다.

젖은 옷자락뒤로 내어머니의
모습이 거울로 보여지는건
 
시냇가에 흘러내리는 한줄기 흐름도
지난날을 거울로 이야기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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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향님의 댓글

이상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의 시냇물은 너무 정직하게 내모습을 비춰냅니다.
선생님께서 보시는 만큼 꼭 그만큼 시냇물 안에 서
새벽의 시냇물은 정직하게 제 모습을 비춰냅니다
성생님께서 보시는 만큼 꼭 그만큼
만추로 가는 단풍을 새냇물 안에서 비춰내시기 바랍니다
그 풍경안에 선생님 모습도 함께......






가을 의 단풍모습을 담아 내시길 바랍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하늘의 끝은 어디메며 바다의 끝은 또 어디메요
시냇물은  어디로 간다는 말없었도 강으로 바다로 가듯이
어머니 품이 얼마나 넓은지 세월이 일러 줬습니다
제가 딱 그나이의 엄마가 된후에....
정한수에 비추이는 어머니얼굴 가을 낙엽에 편지 한장 써보는 아침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을 이야기 하고
하늘 닮은
*시냇가에 거울이 보여요*
옛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詩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는 세상을 통채로 아낌없이 다 내어 주었건만
내 지난날들을 후회없이 살아야 할탠데.....
항상 감사하고 늘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이정구 시인님 아름다운 이야기속으로 잠시 머뭅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님.강분자님.소중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동행에 더욱 기쁨입니다,
날마다 기분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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