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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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93회 작성일 2012-10-31 14:27본문
이국(異國)의 정취
웅비 김 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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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
별을 머리에이고 달을 등에 메는
지구반대편 누군가가 그리워지나보다
타이머신을 타고 가는 것 같은
하늘 닿는 하늘 때문인가
마음이 닿는 것일까
멈춰 서지 않으면 이상할 것 같다
자연은 숲을 흔들고
바다는 바람을 부르며
눈길을 묶어 놓는다
자연의 빛은 신기루처럼 아름답워
인간보다 자연이 더 위대하며
오래 기다린 만큼 설레임도
고향의 그리움처럼
벌새가 헬리코니아 꽃 꿀을 뽑을 때
가슴을 뛰게 하는 절경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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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 또감동이지요.
고향의 그리움도 가슴뛰게하는 힘을 지녔답니다.
소중한글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시인님,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빛은 신기루처럼 아름답워
인간보다 자연이 더 위대하며
오래 기다린 만큼 설레임도
고향의 그리움처럼.....
아름다운 시어에 염치없이 머뭅니다
잠시 넋이나간 저에 마음도 같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참, 반갑습니다.
* 이정구 시인님! * 강분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격려의 말씀을 거울삼아
보다 낳은 창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시고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