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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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582회 작성일 2013-06-11 10:32본문
한
하늘이 파란색이라는 것은
바다물 한 컵 떠보면 알 수 있고
바다가 파란색이 아니라는 것은
하늘 한 접시 펴보면 알 수 있는 것을
누가 하늘을 보고 파란하늘이라고 했나
누가 바다를 보고 파란파도라고 하나
무색의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사람들이 파란색으로 알고있는 까닭은
어느 할 말 없는 시인이 한 많은 마음을
하늘과 바다에 풀어 놓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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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랗게 보이는 것
천지간에 한이 가득하군요,
한 많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의 마음도
아마, 파란색 일것입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인님 !잘계시는지요?
먼저 안부 전합니다
어느때 공허한 하늘을 보며
무심함을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머리에 하늘을 이고 있는 만큼 고뇌가 찾아오기도 하지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한은 파란색이군요! 검정샛 한이 아님이 다행입니다.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건필하세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이상향 프란치스카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이렇게 작푼을 발표하시고 좋은 시상에 잠길수있도록 교감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난 대전 가톨릭 문학회에서 뵈올줄 알았는데 궁굼했습니다.
이상향님의 댓글
이상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에 여름이 왔습니다.
무더위가 장마를 부르고,
비 소리에 귀 맡기는 소녀처럼
걱정 없이 좋으네요
참 반갑습니다.
매번 미흡한 글에 댓글 주셨서 감사합니다.
김 석범시인님, 현 항석시인님, 김영우시인님, 정경숙시인님.
뵙길 기대해보며......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