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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별에서 본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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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56회 작성일 2013-09-07 07:29

본문

* 어느 별에서 본 지구*
             별은 선랑 2013.9/7 별의날


어느 별에서 푸른 별을 본다

그 별의 어느 한 터에 부는 가을 바람
그 바람은 작은 나비의 날갯짓에서 시작해서
지금 막 그 터에 코스모스 폭죽을 터트리고 있지

작은 나비의 날갯짓에서 시작한 바람이
그토록 시원한 가을의 바람을 만들어
어느 한 터에 한 하람 
나비처럼 겨드랑이 펴며 바람을
나비를 느낀다

나도 따라 겨드랑이 펴보며
가을바람을 나비를 
한 하람을 느껴본다

나는 그 한 하람을 만나고 싶다
내 몸 다 부서져  유성비가 되어
하늘의 코스모스 폭죽처럼
별선별로 그를 만나고 싶다
아니 그가 되고싶다

어느 별에서 가을바람이 부는 푸른 별을 느끼며...



* 하람 : 인간이 사람으로 진화되고 사람이 하늘을 닮은 하람으로 진화된 사람
* 별선별 : 별똥별의 예쁜 말
* 별의날 : 토요일 = 흙의날 의 예쁜 두루말{흙도 하늘안의 별이기 때문에}
* 두루말 : 우리말의 예쁜말 (우리)는 가두는 의미 즉 가축우리 돼지우리 등 처럼
              가두는 말로 우리를 강조하게되면 이기주의 개인주의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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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성 시인님!
오랜간만에 인사 드리는것 같습니다
하늘의 바다가 출렁이는계절 입니다
계신 그곳에서는푸른별들이 보이는 군요
맑은 시안을 가지신 시인님의글
잘보고 갑니다 예쁜글 올려주셨어 고맙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느 별에서 본 지구{푸른별}에는 스스로를 찾아 끝이없는 여행길을 나서는 이도 보이고
이미 그 스스로의 신화를 찾아 이 가을 바람에 날갯짓을 하는 이도 보입니다...
정경숙 시인님께서 기지개를 펴시는 것도 보이구요 ㅎㅎㅎ

그 기지개바람에 나비효과로 가슴이 따듯한 이는
그 따듯한 마음이 꽃가루와 같이 널리 멀리 날아가 꽃을 피운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람이 그런뜻을.....
하늘 같은 심성으로 음과 양이 하나되는
신인합일사상의 신인(神人)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런 빛의 세상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람이란 하랑을 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미움과 비교나 시샘이 없는 사랑 그것은 하늘 닮은 랑 {하랑}이 아닐까요...*^^*

두루모두가 하랑을 하는 그날이 반듯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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