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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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43회 작성일 2013-09-16 22:08본문
연꽃 /청락 김민철
하얀 살결
네 봉오리가 예뻐라
살짝 베어 문
네 웃음이 좋아라
질퍽한 고행마저
오롯이 향기로운 분홍빛
네 자태(姿態)가 고와라
-경주 동궁 월지에서-
추천1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흙 구덩이에서 피어 오른 꽃
온갖 고행의 상징이 된 연꽃
결국 화려한 자태로 결실을 맺는 그대여.....
진정 그대는 아름다우리라..!!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옥같은 하얀 입술
해같은 붉은 기운으로
모든 고뇌 끌어안고
이 세상 고운 것만 걸러내 주니
감히 누가 범할수 있겠는지요
뿌리는 고통에떨면
온힘을 다해서
꽃잎을 바치고 있다는 사실을여
좋은글 올려 주셨어 고맙습니다~~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날의 설레임에 벅찬 만남과 힘든 어깨에 내린 피곤함까지
아침 산책길에 만난 파란 나팔꽃이 환희 웃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껏 아름다운 蓮..
늘 청초하여 귀감있는 부처를 닮은 꽃..
詩 뵙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