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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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경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573회 작성일 2013-12-30 12:54본문
한 해를 살았습니다 / 홍 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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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열두 달
삼백 육십오일
한 해를 살았습니다
살아 온 걸음
못내 아쉬움
섭섭함에
자꾸 눈짓합니다
어디선가 내 마음
슬며시 다가선
친구 있습니다
그 친구
날 향해 웃음 짓는
고마운 미소입니다
일 년
열두 달
삼백 육십오일
한 해를 그렇게 살았습니다
언제나
함께였던 것은
내 친구 고마움입니다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아 감사합니다
또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2013년 12월 30일
한 해의 삶 돌아보니 감사할 것으로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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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그런 친구가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 않는 생을 살아
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있기에 네가 있을 수 있는
진정 기까운 친구들에게
오늘은 안부라도 띄워 보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좋지 않았던 일들 모두 털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웃음으로 가득 한 행복으로
시어를 낚는 한해가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