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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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014-12-25 21: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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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질병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것입니다
휠체어 타고 나만의 행동반경을 가더라도 옆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힘을 더욱 내는 것이지요 ..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또 한해가 지나 갑니다. 가족이 있으므로 또 한해가 새해가 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의 마술
지암 정경숙
종합병원 로비에서 어금니 꾹 다물며
속울음 삼키느라 용을 써고 있을때
봉사자들 다니면서 따뜻한 차 한잔 권한다
다문 입 겨우 진정시켜 한 모금 삼키는 순간
차는 바로 눈물이 되어 코로 눈으로
종이컵에 뚝뚝 떨어진다
차갑게 식기전에 다시 한 잔으로
만들어 놓은 물의 마술, 눈물.
왔으니 가야함이 이치겠지요
그나마 가족과 시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음은
축복이라 여겨 집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