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소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23회 작성일 2015-01-31 20:59

본문

     소망
                임 원 호
 
어릴 적 그리움이
가슴을 저미는 날이면
마구 나뒹굴고 싶다
아무데서나
 
미리내 하얀 쪽배에
헝클어진 마음 싣고
정처없이 떠돌고 싶다
망각의 별을 찾아서
 
세파에 지든 삶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영혼이 살아 숨 쉬는
안식처는 어디에
 
달집에 미련을 적어
활활 태워버리고
액막이연에 소망을 실어
훨훨 날려 보냈으면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꿈과 소망이 가슴 저편을 날고 있지요
그래서 추억의 아이가 되고 싶고
망각의 별을 찾아 방랑자가 되어
영육이 소통하는 그런 길을 찾아 헤메기도 하지요
인간이기에  그런 일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 같네요 ...
자연에서 시어를 찾아 옮기고 어릴적 추억으로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찾고 삶의 투지를 살리고자 오늘도 이렇게 시로
인생의 뒤안길을, 자연이 우리에게 투영하는 삶을
조용히 그려내는 것이지요..!!
큰 소망은 아니지만 시를 창작하는 그 꿈을 가지고 달려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그리움을 안고 살지요.
잊고자 하지만 그것이 몸 안의 피로 돌고 있는 한
그러지 못하는 게 사람이라는 존재인 것을.....
그래서 또한 우리가 미치지 못하는 어떤 힘이
우리에게 그리움을 알려준 것 같습니다.
그 애절한 그리움으로 시를 쓰라고....

아름다운 시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날 그 아름 다운 추억들이 있기에
오늘날 이자리까지 오지 않았을까요
미리내 하얀 쪽배를 타고  나그네의
길손되어 망각의별을 찾아 떠나는 생이
우리들 삶이 아닐런지요
고맙습니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은 어떠 하신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1
솔잎 사랑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2019-03-10 1
50
어버이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2017-04-21 0
49
버들강아지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2017-03-17 0
48
매화2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2017-02-27 0
47
만나고 싶다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2017-02-04 0
46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2016-09-16 0
45
벗님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2016-08-24 0
44
꽃걸음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2016-08-17 0
43
어떤 사랑1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2016-08-10 0
42
흰제비꽃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16-05-04 0
41
꽃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2016-04-21 0
40
고인돌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2016-04-12 0
39
창窓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2016-03-28 0
38
한탄강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2016-03-16 0
37
봄이 오는 소리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2016-03-02 0
36
겨울 추상화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6-02-26 0
35
무제1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2016-02-25 0
34
까치설날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16-02-13 0
33
오늘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16-02-12 0
32
산마을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16-01-23 0
31
새해 첫날밤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16-01-11 0
30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15-12-27 0
29
칼국수 댓글+ 8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2015-12-20 0
28
첫눈 오는 날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15-12-09 0
27
늦가을 단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15-11-15 0
26
하늘공원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015-10-29 0
25
흔적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2015-10-27 0
24
당뫼에서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15-10-10 0
23
초가을 단상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5-09-23 0
22
메르스MERS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2015-07-01 0
21
산수화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5-06-22 0
20
봄날 여운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15-06-19 0
19
통일 퍼포먼스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2015-06-19 0
18
빈 의자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15-06-03 0
17
장 담그는 여인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2015-04-02 0
16
참새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2015-04-02 0
15
봄날 소묘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2015-03-04 0
14
해로偕老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2015-03-04 0
13
매화 댓글+ 6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15-02-14 0
열람중
소망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2015-01-3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