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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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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015-11-06 15:25

본문

작은섬 귀퉁이에
기대고 서있는
나의 등대
몸서리쳐보는 하나의
울림이기도 한
곤고함이여.
 
쏟아지는 별들과 대화도 나누고
파도와 벗도 되어
사방에 짙은어둠과
남겨진 불빛이 전부지만
홀로 외로움이라 말하지 않는다.
 
육지의 눈부심은 바라보면
그만이지만
세상의 욕심 하나도
남김없이
등대만 바라보다 쉼을 얻고
가는이도 많더라.
 
반짝이는 그리움이
더 소중한 나의 등대
강렬함만이 나를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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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홀로 왔다가 홀로갑니다
저희들 또한 또다른 누군가의
등대가 되어주고 있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옆사람이 힘들어 할때
작은 얘기 들어주기만 해도
상대는 별이라 여길 수 도 있겠지요
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세파를 헤치고
나갈 수 있는것도 보이지 않는 
서로의 등대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나의 등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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