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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 가는길에,,파란 하늘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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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40회 작성일 2005-10-31 20:27

본문

시사문단 월간지 필름교정을 을지로에 갔다가. 잠시 한 장 찍었습니다.
하늘이 참 파랗더군요. 인쇄에 들어가는 것을 보니. 하늘이 참 파랗더군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 합니다.
저도 어제의 성대한 행사를 마무리 하고 다시 시사문단
제작일로 오늘 하루도 열심이 뛰었습니다.

행사와 시사문단 원고모집과 겹쳐, 하루에 두 세시간의 수면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소풍을 통해 전국에 우리 작가님들을 뵐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어제는 종일 사진을 올리다 보니..손에 쥐가 내렸습니다.
정말 이렇게 많이 올려본 적은 첨입니다.
지금도 손목에 통증이...

내년을 기약 하여야 겠습니다.
그런데..올핸 삼백여분인데. 내년엔 육백여분이면.
한국일보 빌딩이 아니라. 예술의 전당 전체를 빌려야 될 것 같은
우리의 행복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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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새파란 하늘이네요. 쉬지도 못하시고 또 시사문단의 손과 발이 되어 바쁘셨네요.
많이 바쁘시고 힘드셨지요.
선생님의 노고 끝에 성대하게 잘 끝났고,우리 문인들의 쏟아내는 따뜻한 정에
다시 만나고픈 여운이 남았습니다.
손에 쥐가 내린다니 따뜻한 물로 찜질해서 풀어주시고,
가볍게 손목 운동을 해보세요. 그럼 한결 부드러워질겁니다.
그리고 발행인님께서 마지막에 배려해주신 마음
깊이 감명 받고 다음에 정을 보내 드릴께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글도 많이 보여주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아닙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저도 일전에 제주도나 경남에 내려갔을 때. 문인들께서 숙소도 잡아 주시고..밥도 술도 사주시는데. 이제..그분들이 오셨는데.. 그만큼 안하면 되겠습니까....다 정성이 아니겠습니까..김춘희 시인님의 파란하늘 같은 이쁜 마음...늘 영롱일 것입니다.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사 뒤풀이로 청명한 하늘이라~~~
그도 운치주는 가을 하늘~~
날아갈듯 행복합니다
손 발행인님 ~~
화이팅입니다..
내년엔 홀로가 아닌 두분이함께하는 가을이면 더 좋겠네용..^^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의 하늘을 누가 훔쳐다 놓았나?
정말 서울 하늘치고는 너무 파란 하늘이군요.
손시인님의 마음도 저 파란 하늘과 같이 맑아진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군요.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습니다.
벌써 내년이 기대되는군요. ^.~**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일 시인님께서 사모님과 남겨주신 발자욱이. 빈여백 하늘의 맑은 하늘 처럼 파랗게 채색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천국이 됨을 일러 주신 시인님께. 삶의 지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년에는 육백명정도 참가하셔서 예술의 전당을 빌려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집에서 너무 가까우니깐요.. 하하하

안재동님의 댓글

안재동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진이 완~전!! 예술입니다. 한 장은 퍼갑니다. 한 장은 (부지불식중)간접광고가 노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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